중국발 전체 입국자 코로나19 양성률 2.9%

입력 2023.01.25 (11:31) 수정 2023.01.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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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체 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은 2.9%로 직전 주 양성률 6%에 비해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중국에서 출발해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은 1만 2,442명이고, 검사를 받은 1만 2,306명 중 36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2.9%의 양성률을 보였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2,155명이며, 110명이 확진돼 5.1%의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은 2,156명이고 이중 59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2.8%였습니다.

중국에서 입국한 내국인의 경우엔 8,050명 중 192명이 확진됐고, 2.4%의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전주 통계 자료(1.8.~1.14.)와 비교하면, 중국발 전체 입국자 양성률은 6.0%에서 금주 2.9%로 전주 대비 3.1%p 감소했습니다.

또한, 단기체류 외국인은 5.2%p, 장기체류 외국인은 3.2%p, 내국인은 2%p가 직전 주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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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발 전체 입국자 코로나19 양성률 2.9%
    • 입력 2023-01-25 11:31:27
    • 수정2023-01-25 12:56:17
    사회
지난주 전체 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은 2.9%로 직전 주 양성률 6%에 비해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중국에서 출발해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은 1만 2,442명이고, 검사를 받은 1만 2,306명 중 36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2.9%의 양성률을 보였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2,155명이며, 110명이 확진돼 5.1%의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은 2,156명이고 이중 59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2.8%였습니다.

중국에서 입국한 내국인의 경우엔 8,050명 중 192명이 확진됐고, 2.4%의 양성률을 보였습니다.

전주 통계 자료(1.8.~1.14.)와 비교하면, 중국발 전체 입국자 양성률은 6.0%에서 금주 2.9%로 전주 대비 3.1%p 감소했습니다.

또한, 단기체류 외국인은 5.2%p, 장기체류 외국인은 3.2%p, 내국인은 2%p가 직전 주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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