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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5곳 선정…밤 8시까지 돌봄 운영
입력 2023.01.25 (12:01) 수정 2023.01.25 (12:55) 사회
오는 3월부터 인천을 비롯해 대전, 경기, 전남, 경북 등 5개 시도교육청에서 늘봄학교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교육부는 오늘(25일)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한 이후 시범교육청 공모 기간을 통해 5개 지역, 200개 학교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선 시범 운영으로 선정된 학교 200곳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1학년은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활동 중심의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저녁돌봄' 운영시간도 수요에 따라 밤 8시까지로 확대됩니다.

'아침돌봄'은 인천과 대전, 경기, 경북 등 4개 교육청이, 필요한 날 이용 가능한 '일시돌봄'은 경기와 대전, 경북, 전남 교육청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도 다양해져 경기와 경북 교육청은 토요방과 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인천은 찾아가는 마을방과 후, 대전은 과학‧문화‧AI‧SW 체험버스, 전남은 농어촌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각각 제공합니다.

교육청별 주요 사업을 보면, 인천교육청은 정규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 악기 교실, 미술놀이 등의 활동과 도서관, 지정교실을 개방하여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합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전체 149개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에듀케어 집중 지원 프로그램인 '새봄교실'을 1학기 동안 운영하고, 5~6학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 코딩, 로봇 등 신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방과 후 학교를 무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기교육청은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교육기술(에듀테크) 기반의 교과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해 학력 향상을 돕는 '하나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전남교육청은 도서 지역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약 40개 학교를 대상으로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유형을 나눠 미래형․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력 격차 해소, 농어촌 특화(문화예술), 다문화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 1학기 1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아침돌봄 시 간편식도 제공해 맞벌이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5개 시범교육청에 특별교부금 약 600억 원을 지원하고, 시범교육청을 포함한 17개 교육청에 지방공무원 120여 명을 배치해 일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교육부는 늘봄학교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교육청이 아닌 시도교육청에도 특별교부금 총 100억 원을 지원하고, 거점형 돌봄 모델을 5곳 내외로 선정해 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이번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지역이 향후 늘봄학교의 전국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며,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성공모델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육부,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5곳 선정…밤 8시까지 돌봄 운영
    • 입력 2023-01-25 12:01:59
    • 수정2023-01-25 12:55:31
    사회
오는 3월부터 인천을 비롯해 대전, 경기, 전남, 경북 등 5개 시도교육청에서 늘봄학교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교육부는 오늘(25일)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한 이후 시범교육청 공모 기간을 통해 5개 지역, 200개 학교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선 시범 운영으로 선정된 학교 200곳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1학년은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활동 중심의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저녁돌봄' 운영시간도 수요에 따라 밤 8시까지로 확대됩니다.

'아침돌봄'은 인천과 대전, 경기, 경북 등 4개 교육청이, 필요한 날 이용 가능한 '일시돌봄'은 경기와 대전, 경북, 전남 교육청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도 다양해져 경기와 경북 교육청은 토요방과 후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인천은 찾아가는 마을방과 후, 대전은 과학‧문화‧AI‧SW 체험버스, 전남은 농어촌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각각 제공합니다.

교육청별 주요 사업을 보면, 인천교육청은 정규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 악기 교실, 미술놀이 등의 활동과 도서관, 지정교실을 개방하여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합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전체 149개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에듀케어 집중 지원 프로그램인 '새봄교실'을 1학기 동안 운영하고, 5~6학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 코딩, 로봇 등 신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방과 후 학교를 무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기교육청은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교육기술(에듀테크) 기반의 교과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해 학력 향상을 돕는 '하나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전남교육청은 도서 지역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약 40개 학교를 대상으로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유형을 나눠 미래형․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력 격차 해소, 농어촌 특화(문화예술), 다문화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 1학기 1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아침돌봄 시 간편식도 제공해 맞벌이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5개 시범교육청에 특별교부금 약 600억 원을 지원하고, 시범교육청을 포함한 17개 교육청에 지방공무원 120여 명을 배치해 일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교육부는 늘봄학교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교육청이 아닌 시도교육청에도 특별교부금 총 100억 원을 지원하고, 거점형 돌봄 모델을 5곳 내외로 선정해 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이번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지역이 향후 늘봄학교의 전국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며,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성공모델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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