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5년 만에 가격 인상…평균 출고가 9.8%↑

입력 2023.01.25 (14:11) 수정 2023.01.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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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1위인 제주삼다수가 5년 만에 제품 출고 가격을 인상합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삼다수 출고가를 평균 9.8% 올린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는 2018년 이후 5년 만의 가격 조정으로 인건비 상승, 페트병 등 재룟값 상승 등에 따른 것입니다.

가격 조정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대형마트에서 500mL짜리 삼다수는 480원, 2L 제품은 1,080원에 판매됩니다.

다만 생수는 최종 판매자가 판매가를 표시하는 '오픈 프라이스 제도' 해당 품목으로, 판매처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주도개발공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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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5 14:11:23
    • 수정2023-01-25 14:13:49
    경제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1위인 제주삼다수가 5년 만에 제품 출고 가격을 인상합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삼다수 출고가를 평균 9.8% 올린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는 2018년 이후 5년 만의 가격 조정으로 인건비 상승, 페트병 등 재룟값 상승 등에 따른 것입니다.

가격 조정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대형마트에서 500mL짜리 삼다수는 480원, 2L 제품은 1,080원에 판매됩니다.

다만 생수는 최종 판매자가 판매가를 표시하는 '오픈 프라이스 제도' 해당 품목으로, 판매처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주도개발공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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