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가전제품 상습 절도 일당 검거

입력 2023.01.25 (15:23) 수정 2023.01.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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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형마트를 돌며 소형 가전제품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하고 일당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세종시와 대전, 광주, 목포의 대형마트를 돌며 23차례에 걸쳐 전기 면도기와 빔 프로젝터 등 소형 가전제품 2천5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가전제품을 외투로 가려 매장 밖으로 가지고 나왔고, 이 가운데 9백만 원어치는 중고거래로 내다 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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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트서 가전제품 상습 절도 일당 검거
    • 입력 2023-01-25 15:23:33
    • 수정2023-01-25 15:25:49
    사회
전국 대형마트를 돌며 소형 가전제품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하고 일당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세종시와 대전, 광주, 목포의 대형마트를 돌며 23차례에 걸쳐 전기 면도기와 빔 프로젝터 등 소형 가전제품 2천5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가전제품을 외투로 가려 매장 밖으로 가지고 나왔고, 이 가운데 9백만 원어치는 중고거래로 내다 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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