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중단 사태…“전 세계 사용자들 피해”

입력 2023.01.26 (01:48) 수정 2023.01.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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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피해를 봤다고 현지 시각으로 25일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는 이날 네트워크 장애로 다운됐다가 7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

애저 장애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툴인 팀즈와 개인 정보 관리자 응용 프로그램인 아웃룩, 웹메일 등에서 장애가 생겼습니다.

애저 서비스 장애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대륙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시간 반가량이 지난 오전 9시 30분쯤 서비스가 회복됐고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현지 서비스와 중국 정부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은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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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6 01:48:20
    • 수정2023-01-26 06:13:32
    국제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피해를 봤다고 현지 시각으로 25일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는 이날 네트워크 장애로 다운됐다가 7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

애저 장애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툴인 팀즈와 개인 정보 관리자 응용 프로그램인 아웃룩, 웹메일 등에서 장애가 생겼습니다.

애저 서비스 장애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대륙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시간 반가량이 지난 오전 9시 30분쯤 서비스가 회복됐고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현지 서비스와 중국 정부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은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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