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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땅값 상승률 6년 만에 최저…거래량도 10년만에 바닥
입력 2023.01.26 (11:23) 수정 2023.01.26 (11:25) 경제
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토지 거래가 크게 감소하고 지가 상승폭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지가가 2.73% 상승해 상승률이 1년 전보다 1.44%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4.78%에서 3.03%로, 지방은 3.17%에서 2.24%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시·도별로 세종(3.25%), 경기(3.11%), 서울(3.06%), 부산(2.75%) 등 4곳이 전국 평균보다 땅값이 높게 상승했습니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3.20%), 공업(2.93%), 녹지(2.87%), 계획관리(2.77%), 주거(2.62%) 등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용 상황별로는 상업용(3.25%), 전(3.14%), 공장(3.07%), 답(2.74%), 주거용(2.12%), 기타(2.08%), 임야(2.02%) 순이었습니다.

전국 땅값은 지난해 11월 0.01% 떨어져 2010년 10월 이후 12년 1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는데 12월에는 -0.03%로 낙폭이 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전국 250개 시·군·구 중 21곳이 하락 전환했는데 12월에는 하락한 곳이 109곳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도 급감했습니다.

지난해 거래량은 220만 9천 필지(1천795.4㎢)로, 2021년보다 33.0%(108만 7천 필지) 감소했습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2012년(204만 5천 필지)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전체토지 거래량이 전년 대비 54.6%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고, 서울(-43.5%), 세종(-42.5%) 등 17개 시·도 모두 감소했습니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도 지난해 97만 4천 필지(1천675.6㎢)로, 전년 대비 22.0%(27만 4천 필지) 감소해 2013년(90만2천 필지) 이후 최소치였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제공]
  • 지난해 땅값 상승률 6년 만에 최저…거래량도 10년만에 바닥
    • 입력 2023-01-26 11:23:55
    • 수정2023-01-26 11:25:47
    경제
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토지 거래가 크게 감소하고 지가 상승폭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지가가 2.73% 상승해 상승률이 1년 전보다 1.44%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4.78%에서 3.03%로, 지방은 3.17%에서 2.24%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시·도별로 세종(3.25%), 경기(3.11%), 서울(3.06%), 부산(2.75%) 등 4곳이 전국 평균보다 땅값이 높게 상승했습니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3.20%), 공업(2.93%), 녹지(2.87%), 계획관리(2.77%), 주거(2.62%) 등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용 상황별로는 상업용(3.25%), 전(3.14%), 공장(3.07%), 답(2.74%), 주거용(2.12%), 기타(2.08%), 임야(2.02%) 순이었습니다.

전국 땅값은 지난해 11월 0.01% 떨어져 2010년 10월 이후 12년 1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는데 12월에는 -0.03%로 낙폭이 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전국 250개 시·군·구 중 21곳이 하락 전환했는데 12월에는 하락한 곳이 109곳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도 급감했습니다.

지난해 거래량은 220만 9천 필지(1천795.4㎢)로, 2021년보다 33.0%(108만 7천 필지) 감소했습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2012년(204만 5천 필지)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전체토지 거래량이 전년 대비 54.6%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고, 서울(-43.5%), 세종(-42.5%) 등 17개 시·도 모두 감소했습니다.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도 지난해 97만 4천 필지(1천675.6㎢)로, 전년 대비 22.0%(27만 4천 필지) 감소해 2013년(90만2천 필지) 이후 최소치였습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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