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정상화…군산·원주 기상악화로 결항

입력 2023.01.26 (11:46) 수정 2023.01.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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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기상악화로 모든 항공편이 결항되며 혼잡을 빚었던 제주국제공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어제(25일) 제주공항에는 국내편 출·도착 임시 항공편 70편이 추가 투입됐습니다.

이에따라 어제 하루 국내선 525편과 국제선 11편 등 530여 편이 운항하면서 모두 10만 8천여 명의 승객을 수송했습니다.

오늘(26일)도 오전 11시 30분 기준 임시 항공편 17편이 투입되면서 국내선 454편과 국제선 6편이 운항할 예정입니다.

현제 제주공항은 긴 대기줄이나 혼잡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날씨와 연결편 접속 문제로 오늘 오전 현재 출·도착 항공편 60여 편이 지연 운항하고 있으며, 군산과 원주공항의 기상 악화로 출·도착 항공편 7편이 결항했습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중부지역의 기상악화로 항공기 결항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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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정상화…군산·원주 기상악화로 결항
    • 입력 2023-01-26 11:46:33
    • 수정2023-01-26 11:57:37
    사회
설 연휴 마지막 날 기상악화로 모든 항공편이 결항되며 혼잡을 빚었던 제주국제공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어제(25일) 제주공항에는 국내편 출·도착 임시 항공편 70편이 추가 투입됐습니다.

이에따라 어제 하루 국내선 525편과 국제선 11편 등 530여 편이 운항하면서 모두 10만 8천여 명의 승객을 수송했습니다.

오늘(26일)도 오전 11시 30분 기준 임시 항공편 17편이 투입되면서 국내선 454편과 국제선 6편이 운항할 예정입니다.

현제 제주공항은 긴 대기줄이나 혼잡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날씨와 연결편 접속 문제로 오늘 오전 현재 출·도착 항공편 60여 편이 지연 운항하고 있으며, 군산과 원주공항의 기상 악화로 출·도착 항공편 7편이 결항했습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중부지역의 기상악화로 항공기 결항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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