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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것이 영하 53도!…중국 관측 사상 최저 기온
입력 2023.01.26 (11:49) 수정 2023.01.26 (11:54) 현장영상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 모허시가 설 당일인 지난 22일 최저 기온이 영하 5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중국 기상 시스템이 관측한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모허시 기상 관측소 책임자인 쉬리링 씨는 "극지방 공기의 영향으로 최저 기온이 3일 연속 영하 50도까지 떨어졌다"면서 "아무르 마을의 최저 기온이 영하 53도까지 떨어져 1969년에 세워진 최저 기온 기록, 영하 52.3도를 깼다"고 설명했습니다.

역대 최강 한파를 맞은 모허시 사람들은 계란을 깨자 곧바로 얼고, 공중에 더운 물을 뿌리자 바로 얼음 결정체로 변하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들을 촬영해 SNS 등에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북극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모허시는 한해 8개월 동안 기온이 영하에 머물기도 합니다.

중국은 지난주부터 시베리아 상공에서 시작된 찬 바람의 영향으로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수도 베이징을 포함한 13개 성과 성급 도시에 '저온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이번 추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예보했습니다.
  • [영상] 이것이 영하 53도!…중국 관측 사상 최저 기온
    • 입력 2023-01-26 11:49:59
    • 수정2023-01-26 11:54:45
    현장영상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 모허시가 설 당일인 지난 22일 최저 기온이 영하 5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중국 기상 시스템이 관측한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모허시 기상 관측소 책임자인 쉬리링 씨는 "극지방 공기의 영향으로 최저 기온이 3일 연속 영하 50도까지 떨어졌다"면서 "아무르 마을의 최저 기온이 영하 53도까지 떨어져 1969년에 세워진 최저 기온 기록, 영하 52.3도를 깼다"고 설명했습니다.

역대 최강 한파를 맞은 모허시 사람들은 계란을 깨자 곧바로 얼고, 공중에 더운 물을 뿌리자 바로 얼음 결정체로 변하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들을 촬영해 SNS 등에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북극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모허시는 한해 8개월 동안 기온이 영하에 머물기도 합니다.

중국은 지난주부터 시베리아 상공에서 시작된 찬 바람의 영향으로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수도 베이징을 포함한 13개 성과 성급 도시에 '저온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이번 추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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