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 핵연료 원전 보관’ 국회 공청회…반발

입력 2023.01.26 (20:42) 수정 2023.01.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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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 핵연료를 원전 부지에 보관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법안의 국회 공청회가 오늘(26) 열리면서,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창을 비롯한 원전 주변 지역 탈핵 단체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모든 원전이 핵폐기장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주변 지자체에 막대한 희생을 강요하는 내용이지만, 공청회에 주민 참관조차 불허했다며, 법안을 폐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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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후 핵연료 원전 보관’ 국회 공청회…반발
    • 입력 2023-01-26 20:42:05
    • 수정2023-01-26 20:54:05
    뉴스7(전주)
사용 후 핵연료를 원전 부지에 보관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법안의 국회 공청회가 오늘(26) 열리면서,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창을 비롯한 원전 주변 지역 탈핵 단체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모든 원전이 핵폐기장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주변 지자체에 막대한 희생을 강요하는 내용이지만, 공청회에 주민 참관조차 불허했다며, 법안을 폐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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