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44명 재산공개…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94억여 원

입력 2023.01.27 (00:01) 수정 2023.01.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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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승진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44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오늘(27일) 0시 기준으로 전자 관보를 통해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들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규 17명, 승진 9명, 퇴직 13명 등 모두 44명입니다.

현직 고위 공직자 가운데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신고 재산이 94억 9,268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83억 4,649만 원, 최희락 교육부 부경대학교 대외부총장 75억 5,804만 원 순이었습니다.

퇴직자 가운데서는 이석배 외교부 전 본부대사 등록 재산이 54억 3,231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상철 국가인권위원회 전 상임위원이 48억 8,863만 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신준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지식재산전략기획단 단장이 28억 4,651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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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7 00:01:38
    • 수정2023-01-27 00:09:20
    사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승진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44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오늘(27일) 0시 기준으로 전자 관보를 통해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들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규 17명, 승진 9명, 퇴직 13명 등 모두 44명입니다.

현직 고위 공직자 가운데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신고 재산이 94억 9,268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83억 4,649만 원, 최희락 교육부 부경대학교 대외부총장 75억 5,804만 원 순이었습니다.

퇴직자 가운데서는 이석배 외교부 전 본부대사 등록 재산이 54억 3,231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상철 국가인권위원회 전 상임위원이 48억 8,863만 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신준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지식재산전략기획단 단장이 28억 4,651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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