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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오늘(27일) ‘학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한 세부 지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됨에 따라 교실에서도 3년 만에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지침에서 학교 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이나 다수 밀집 상황, 비말 생성 환경과 관련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학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외 현재 교내 방역체계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세부 지침은 오늘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안내될 계획입니다.
한편 교원단체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침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침이 모호하거나 ‘재량’이라는 이름으로 떠넘길 경우, 혼란과 갈등, 부당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학교마다 다르게 대처하는 일이 없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침을 줘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서울교사노동조합도 “자율이라는 명목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혼란과 위험을 학교와 교사들에게 전가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침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됨에 따라 교실에서도 3년 만에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지침에서 학교 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이나 다수 밀집 상황, 비말 생성 환경과 관련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학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외 현재 교내 방역체계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세부 지침은 오늘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안내될 계획입니다.
한편 교원단체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침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침이 모호하거나 ‘재량’이라는 이름으로 떠넘길 경우, 혼란과 갈등, 부당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학교마다 다르게 대처하는 일이 없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침을 줘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서울교사노동조합도 “자율이라는 명목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혼란과 위험을 학교와 교사들에게 전가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침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교육부, 오늘 ‘학교 실내마스크’ 세부지침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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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7 09:16:31
- 수정2023-01-27 09:20:37

교육부가 오늘(27일) ‘학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한 세부 지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됨에 따라 교실에서도 3년 만에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지침에서 학교 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이나 다수 밀집 상황, 비말 생성 환경과 관련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학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외 현재 교내 방역체계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세부 지침은 오늘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안내될 계획입니다.
한편 교원단체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침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침이 모호하거나 ‘재량’이라는 이름으로 떠넘길 경우, 혼란과 갈등, 부당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학교마다 다르게 대처하는 일이 없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침을 줘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서울교사노동조합도 “자율이라는 명목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혼란과 위험을 학교와 교사들에게 전가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침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됨에 따라 교실에서도 3년 만에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지침에서 학교 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이나 다수 밀집 상황, 비말 생성 환경과 관련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학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외 현재 교내 방역체계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세부 지침은 오늘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안내될 계획입니다.
한편 교원단체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침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침이 모호하거나 ‘재량’이라는 이름으로 떠넘길 경우, 혼란과 갈등, 부당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학교마다 다르게 대처하는 일이 없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침을 줘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서울교사노동조합도 “자율이라는 명목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혼란과 위험을 학교와 교사들에게 전가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침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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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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