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콘 1700원…롯데제과도 다음 달부터 가격 인상

입력 2023.01.27 (10:19) 수정 2023.01.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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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롯데제과 제과류와 빙과류 일부 제품 가격이 인상됩니다.

롯데제과는 일부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초코빼빼로와 꼬깔콘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마가렛트는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오릅니다.

가나초콜릿과 목캔디는 1,000원에서 1,200원이 됩니다.

자일리톨 용기제품은 중량을 87g에서 100g으로 늘리는 대신 가격은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고, 몽쉘도 기존 192g에서 204g으로 늘리는 대신 가격이 10% 오릅니다.

빙과류 중에서는 스크류바, 죠스바가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됩니다.

월드콘, 찰떡아이스, 설레임은 1,000원에서 1,200원이 되고, 그 외 나뚜루 파인트 제품 10종도 12,900원에서 14,900원으로 가격이 오릅니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재료, 포장재 등 거의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다"면서 "인건비, 물류비,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내려진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제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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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깔콘 1700원…롯데제과도 다음 달부터 가격 인상
    • 입력 2023-01-27 10:19:12
    • 수정2023-01-27 11:44:06
    경제
다음 달 1일부터 롯데제과 제과류와 빙과류 일부 제품 가격이 인상됩니다.

롯데제과는 일부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초코빼빼로와 꼬깔콘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마가렛트는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오릅니다.

가나초콜릿과 목캔디는 1,000원에서 1,200원이 됩니다.

자일리톨 용기제품은 중량을 87g에서 100g으로 늘리는 대신 가격은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고, 몽쉘도 기존 192g에서 204g으로 늘리는 대신 가격이 10% 오릅니다.

빙과류 중에서는 스크류바, 죠스바가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됩니다.

월드콘, 찰떡아이스, 설레임은 1,000원에서 1,200원이 되고, 그 외 나뚜루 파인트 제품 10종도 12,900원에서 14,900원으로 가격이 오릅니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재료, 포장재 등 거의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다"면서 "인건비, 물류비,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내려진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제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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