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93억 원…전년 대비 90.7% 감소

입력 2023.01.27 (15:45) 수정 2023.01.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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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또,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손실은 각각 21조8575억 원, 21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 탓에 영업이익이 90% 이상 급감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한 겁니다.

다만, 지난해 전체로 보면 연간 매출은 83조4천67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3조55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1조8천631억 원으로 31.7% 늘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에도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최대 매출을 올리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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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7 15:45:06
    • 수정2023-01-27 15:49:47
    경제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또,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손실은 각각 21조8575억 원, 21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 탓에 영업이익이 90% 이상 급감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한 겁니다.

다만, 지난해 전체로 보면 연간 매출은 83조4천67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3조55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1조8천631억 원으로 31.7% 늘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에도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최대 매출을 올리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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