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연간매출 50조 원 넘어… 전동화 부품 비중 크게 늘어
입력 2023.01.27 (16:01)
수정 2023.01.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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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전기차 관련 부품 매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5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51조 9,063억 원으로 2021년보다 24.5%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조 265억 원으로 전년보다 0.7% 줄었지만, 순이익은 2조 4,872억 원으로 5.3% 늘었습니다.
같은 해 4분기 영업이익은 6,60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9% 늘었습니다.
4분기 매출은 29.1% 증가한 14조 9,945억 원, 순이익은 14.9% 늘어난 6,36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연간 매출이 50조 원을 넘은 건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회사는 전동화 부문 수익성 증대와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 확대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25.3% 늘어난 41조 6,965억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9조 6,759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9조 원을 넘는 동시에, 핵심 부품 제조 부문의 매출을 추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모비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51조 9,063억 원으로 2021년보다 24.5%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조 265억 원으로 전년보다 0.7% 줄었지만, 순이익은 2조 4,872억 원으로 5.3% 늘었습니다.
같은 해 4분기 영업이익은 6,60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9% 늘었습니다.
4분기 매출은 29.1% 증가한 14조 9,945억 원, 순이익은 14.9% 늘어난 6,36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연간 매출이 50조 원을 넘은 건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회사는 전동화 부문 수익성 증대와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 확대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25.3% 늘어난 41조 6,965억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9조 6,759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9조 원을 넘는 동시에, 핵심 부품 제조 부문의 매출을 추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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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연간매출 50조 원 넘어… 전동화 부품 비중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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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7 16:01:03
- 수정2023-01-27 16:12:35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관련 부품 매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5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51조 9,063억 원으로 2021년보다 24.5%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조 265억 원으로 전년보다 0.7% 줄었지만, 순이익은 2조 4,872억 원으로 5.3% 늘었습니다.
같은 해 4분기 영업이익은 6,60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9% 늘었습니다.
4분기 매출은 29.1% 증가한 14조 9,945억 원, 순이익은 14.9% 늘어난 6,36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연간 매출이 50조 원을 넘은 건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회사는 전동화 부문 수익성 증대와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 확대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25.3% 늘어난 41조 6,965억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9조 6,759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9조 원을 넘는 동시에, 핵심 부품 제조 부문의 매출을 추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현대모비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51조 9,063억 원으로 2021년보다 24.5%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조 265억 원으로 전년보다 0.7% 줄었지만, 순이익은 2조 4,872억 원으로 5.3% 늘었습니다.
같은 해 4분기 영업이익은 6,60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9% 늘었습니다.
4분기 매출은 29.1% 증가한 14조 9,945억 원, 순이익은 14.9% 늘어난 6,36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연간 매출이 50조 원을 넘은 건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회사는 전동화 부문 수익성 증대와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 확대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25.3% 늘어난 41조 6,965억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9조 6,759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9조 원을 넘는 동시에, 핵심 부품 제조 부문의 매출을 추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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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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