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사상 첫 연매출 3조 돌파…“배터리 소재 성장”

입력 2023.01.27 (16:05) 수정 2023.01.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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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이 지난해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에 힘입어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연결 기준 지난해 한 해 영업이익이 1천659억 원으로 전년보다 3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3조3천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고 순이익은 1천219억 원으로 8.8% 줄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3.8% 줄었습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소재 신규 수주로 매출은 전년 대비 127.6% 늘어난 1조9천383억 원, 영업이익은 287.1% 증가한 1천50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배터리소재는 처음으로 총 매출의 절반이 넘는 58.7%를 차지하며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았는데, 이 중 양극재 매출액이 2배 이상 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포스코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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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케미칼, 사상 첫 연매출 3조 돌파…“배터리 소재 성장”
    • 입력 2023-01-27 16:05:19
    • 수정2023-01-27 16:12:57
    경제
포스코케미칼이 지난해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에 힘입어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연결 기준 지난해 한 해 영업이익이 1천659억 원으로 전년보다 3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3조3천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고 순이익은 1천219억 원으로 8.8% 줄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3.8% 줄었습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소재 신규 수주로 매출은 전년 대비 127.6% 늘어난 1조9천383억 원, 영업이익은 287.1% 증가한 1천50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배터리소재는 처음으로 총 매출의 절반이 넘는 58.7%를 차지하며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았는데, 이 중 양극재 매출액이 2배 이상 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포스코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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