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후 계속 고용’ 사회적 논의 본격화

정부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정년 후 계속고용을 위한 사회적 논의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관계 부처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고령자 고용촉진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계속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을 지난해 3천 명분에서 올해 8천300명분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또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계속고용 제도화를 위한 논의체를 구성하고, 65세 이상 신규 취업자에 대한 실업급여 적용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