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오세이사’ 100만 돌파…日 영화 21년만의 기록

입력 2023.01.29 (15:58) 수정 2023.01.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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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로맨스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29일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오늘(29일) 낮 12시 3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오세이사’의 누적 관객 수가 100만 966명을 기록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일본 영화가 국내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2002년에 개봉한 공포 영화 ‘주온’ 이후 21년 만입니다.

지난해 11월 30일 개봉한 이 영화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고교생 마오리(후쿠모토 리코 분)와 같은 학교 도루(미치에다 슌스케)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렸습니다.

이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배우 미치에다는 이달 25일 한국을 찾아 “‘오세이사’라는 작품이 바다를 건너서 한국까지 오게 되고, 일본 실사 영화 톱(TOP) 3에 올랐다는 것도 매우 영광”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실사영화 1위 기록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멜로영화 ‘러브레터’(1995)의 115만여 명입니다.

[사진 출처 :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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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9 15:58:23
    • 수정2023-01-30 06:20:53
    문화
일본의 로맨스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29일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오늘(29일) 낮 12시 3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오세이사’의 누적 관객 수가 100만 966명을 기록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제외한 일본 영화가 국내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2002년에 개봉한 공포 영화 ‘주온’ 이후 21년 만입니다.

지난해 11월 30일 개봉한 이 영화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고교생 마오리(후쿠모토 리코 분)와 같은 학교 도루(미치에다 슌스케)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렸습니다.

이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은 배우 미치에다는 이달 25일 한국을 찾아 “‘오세이사’라는 작품이 바다를 건너서 한국까지 오게 되고, 일본 실사 영화 톱(TOP) 3에 올랐다는 것도 매우 영광”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실사영화 1위 기록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멜로영화 ‘러브레터’(1995)의 115만여 명입니다.

[사진 출처 :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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