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416명…지난해 7월 이후 210일만 최소치

입력 2023.01.30 (09:33) 수정 2023.01.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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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30일) 7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16명, 누적 확진자는 3,015만 7,0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설 연휴 기간이던 1주일 전 같은 요일(9,217명)보다 1,801명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7월 4일(6,239명) 이후 210일 만에 가장 적은 것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7,394명, 해외 유입은 22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도 지난해 6월 6일(17명) 이후 최소치로, 22명 가운데 12명이 중국발 입국자로 나타났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8명 줄어든 402명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은 어제 오후 5시 기준 1,565개 중 372개가 사용돼, 가동률은 23.8%입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3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3,420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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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7,416명…지난해 7월 이후 210일만 최소치
    • 입력 2023-01-30 09:33:29
    • 수정2023-01-30 10:13:46
    사회
설 연휴 이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30일) 7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16명, 누적 확진자는 3,015만 7,0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설 연휴 기간이던 1주일 전 같은 요일(9,217명)보다 1,801명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 7월 4일(6,239명) 이후 210일 만에 가장 적은 것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7,394명, 해외 유입은 22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도 지난해 6월 6일(17명) 이후 최소치로, 22명 가운데 12명이 중국발 입국자로 나타났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8명 줄어든 402명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은 어제 오후 5시 기준 1,565개 중 372개가 사용돼, 가동률은 23.8%입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3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 3,420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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