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마 판매 후 해외 도피’ 한일합섬 3세 구속
입력 2023.01.30 (10:31)
수정 2023.01.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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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판매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가 해외로 도주했던 한일합섬 창업주 손자 김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그제(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한 김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은 이튿날인 어제(29일) 영장심사를 진행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3일 구속 기소된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 홍모 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대마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홍 씨가 검찰에 구속된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된 뒤, 자신도 곧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우려해 미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 외에 해외로 도주한 피의자 2명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우고 주변에 판매한 20명을 적발해 1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그제(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한 김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은 이튿날인 어제(29일) 영장심사를 진행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3일 구속 기소된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 홍모 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대마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홍 씨가 검찰에 구속된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된 뒤, 자신도 곧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우려해 미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 외에 해외로 도주한 피의자 2명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우고 주변에 판매한 20명을 적발해 1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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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마 판매 후 해외 도피’ 한일합섬 3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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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판매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올랐다가 해외로 도주했던 한일합섬 창업주 손자 김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그제(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한 김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은 이튿날인 어제(29일) 영장심사를 진행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3일 구속 기소된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 홍모 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대마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홍 씨가 검찰에 구속된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된 뒤, 자신도 곧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우려해 미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 외에 해외로 도주한 피의자 2명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우고 주변에 판매한 20명을 적발해 1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그제(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한 김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은 이튿날인 어제(29일) 영장심사를 진행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3일 구속 기소된 고려제강 창업주의 손자 홍모 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대마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홍 씨가 검찰에 구속된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된 뒤, 자신도 곧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우려해 미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 외에 해외로 도주한 피의자 2명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우고 주변에 판매한 20명을 적발해 1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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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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