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국정조사 위증 혐의’ 이상민·윤희근 수사
입력 2023.01.30 (13:56)
수정 2023.01.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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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서 위증한 혐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장관과 윤 청장 등 9명에 대한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관련 기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조특위는 지난 17일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이 장관 등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주쯤 고발 사건을 영등포경찰서로 이첩했습니다.
이 장관과 윤 청장,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정현욱 용산경찰서 112 운영지원팀장, 김의승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등 7명은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1차 청문회에서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으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불출석한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과 동행명령을 거부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은 국회 모욕죄 등의 혐의로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장관과 윤 청장 등 9명에 대한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관련 기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조특위는 지난 17일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이 장관 등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주쯤 고발 사건을 영등포경찰서로 이첩했습니다.
이 장관과 윤 청장,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정현욱 용산경찰서 112 운영지원팀장, 김의승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등 7명은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1차 청문회에서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으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불출석한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과 동행명령을 거부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은 국회 모욕죄 등의 혐의로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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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태원 국정조사 위증 혐의’ 이상민·윤희근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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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1-30 13:57:30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서 위증한 혐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장관과 윤 청장 등 9명에 대한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관련 기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조특위는 지난 17일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이 장관 등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주쯤 고발 사건을 영등포경찰서로 이첩했습니다.
이 장관과 윤 청장,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정현욱 용산경찰서 112 운영지원팀장, 김의승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등 7명은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1차 청문회에서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으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불출석한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과 동행명령을 거부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은 국회 모욕죄 등의 혐의로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 장관과 윤 청장 등 9명에 대한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관련 기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조특위는 지난 17일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면서 이 장관 등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주쯤 고발 사건을 영등포경찰서로 이첩했습니다.
이 장관과 윤 청장,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정현욱 용산경찰서 112 운영지원팀장, 김의승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등 7명은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1차 청문회에서 동행명령장이 발부됐으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불출석한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과 동행명령을 거부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은 국회 모욕죄 등의 혐의로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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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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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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