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 팀 제작 도청 테이프는 800여 개”
입력 2005.08.04 (07:45)
수정 2005.08.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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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기부 도청팀인 미림이 지난 94년 이후 만든 도청테이프는 모두 800여 개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운영 씨의 변호인 서성건 변호사는 어젯밤 공 씨와의 면담을 거친 뒤 미림팀이 만든 테이프의 전체 개수가 검찰에 압수된 테이프 274개의 세 배 정도에 이르며 당시 공 씨가 빼돌린 테이프는 모두 공 씨의 집에서 복사한 뒤 원본만을 국정원측에 돌려줬다고 전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공 씨가 테이프를 빼돌려 복사한 시기는 지난 98년 11월쯤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운영 씨의 변호인 서성건 변호사는 어젯밤 공 씨와의 면담을 거친 뒤 미림팀이 만든 테이프의 전체 개수가 검찰에 압수된 테이프 274개의 세 배 정도에 이르며 당시 공 씨가 빼돌린 테이프는 모두 공 씨의 집에서 복사한 뒤 원본만을 국정원측에 돌려줬다고 전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공 씨가 테이프를 빼돌려 복사한 시기는 지난 98년 11월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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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림 팀 제작 도청 테이프는 80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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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04 07:12:01
- 수정2005-08-04 09: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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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기부 도청팀인 미림이 지난 94년 이후 만든 도청테이프는 모두 800여 개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운영 씨의 변호인 서성건 변호사는 어젯밤 공 씨와의 면담을 거친 뒤 미림팀이 만든 테이프의 전체 개수가 검찰에 압수된 테이프 274개의 세 배 정도에 이르며 당시 공 씨가 빼돌린 테이프는 모두 공 씨의 집에서 복사한 뒤 원본만을 국정원측에 돌려줬다고 전했습니다.
서 변호사는 공 씨가 테이프를 빼돌려 복사한 시기는 지난 98년 11월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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