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정인 씨 조사 뒤 귀가 조치
입력 2005.08.04 (07:45)
수정 2005.08.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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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행담도 개발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을 소환해 행담도개발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한 배경 등에 대해 집중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문 전 위원장을 상대로 지난해 7월 동북아시대위원회에서의 공식논의 없이 위원장 명의로 김재복 씨가 대표인 행담도 개발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경위 등을 추궁했습니다.
문 전 위원장은 검찰 조사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모든 것을 다 밝혔다며 모든 의혹이 해소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이 김재복 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단서를 포착하고 오 씨를 어제 다시 불러 자금의 성격 등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문 전 위원장을 상대로 지난해 7월 동북아시대위원회에서의 공식논의 없이 위원장 명의로 김재복 씨가 대표인 행담도 개발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경위 등을 추궁했습니다.
문 전 위원장은 검찰 조사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모든 것을 다 밝혔다며 모든 의혹이 해소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이 김재복 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단서를 포착하고 오 씨를 어제 다시 불러 자금의 성격 등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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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문정인 씨 조사 뒤 귀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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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04 07:12:30
- 수정2005-08-04 0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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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행담도 개발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위원장을 소환해 행담도개발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한 배경 등에 대해 집중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문 전 위원장을 상대로 지난해 7월 동북아시대위원회에서의 공식논의 없이 위원장 명의로 김재복 씨가 대표인 행담도 개발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경위 등을 추궁했습니다.
문 전 위원장은 검찰 조사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검찰에서 모든 것을 다 밝혔다며 모든 의혹이 해소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오정소 전 안기부 1차장이 김재복 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단서를 포착하고 오 씨를 어제 다시 불러 자금의 성격 등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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