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 9,629명…위중증 74일 만에 300명대

입력 2023.01.31 (09:35) 수정 2023.01.31 (1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74일 만에 3백 명대로 줄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9,62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1만 9,598명, 해외 유입은 31명입니다.

어제(7,416명)보다는 1만 2,213명 늘었고, 설 연휴였던 지난주 같은 요일(1만 2,250명)보다는 7,379명 증가했습니다.

2주일 전인 17일(4만 179명)보다는 2만 550명 줄어 전반적인 감소세는 유지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402명)보다 15명 줄어든 387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18일(365명) 이후 7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어제(30명)보다 6명 줄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3,444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규 확진 1만 9,629명…위중증 74일 만에 300명대
    • 입력 2023-01-31 09:35:28
    • 수정2023-01-31 10:10:51
    사회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74일 만에 3백 명대로 줄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9,62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1만 9,598명, 해외 유입은 31명입니다.

어제(7,416명)보다는 1만 2,213명 늘었고, 설 연휴였던 지난주 같은 요일(1만 2,250명)보다는 7,379명 증가했습니다.

2주일 전인 17일(4만 179명)보다는 2만 550명 줄어 전반적인 감소세는 유지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402명)보다 15명 줄어든 387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18일(365명) 이후 7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어제(30명)보다 6명 줄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3,444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