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CCTV에 담는 꼬마 소녀들
입력 2023.01.31 (09:47)
수정 2023.01.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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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에 살고 있는 두 꼬마 소녀들!
집 앞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면서 매일 아침 학교에 가면서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돈 자매 : "아빠~ 갔다 올게요! 사랑해! 아주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해! 아빠 사랑해!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군의관으로 해외 파병 중인 아빠를 직접 볼 수 없어 이렇게 집 앞 감시 카메라를 보고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이 카메라가 아빠 인형이라고 말해줬고 아빠도 이 인형을 통해 무슨 말이든지 듣는다고 이야기해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아빠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됐다고 합니다.
[크리스티 돈/엄마 : "아이들이 그리워하는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어해서 '아빠 인형'이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힘든 시간을 견디기 위한 방법이었죠."]
가끔씩 아빠와 영상통화를 하지만 아빠가 생각날 때마다 카메라에 그 마음을 남기는 것은 아이들의 일상이 됐습니다.
엄마는 그동안 카메라에 담긴 두 딸의 사랑이 담긴 영상을 편집해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집 앞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면서 매일 아침 학교에 가면서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돈 자매 : "아빠~ 갔다 올게요! 사랑해! 아주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해! 아빠 사랑해!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군의관으로 해외 파병 중인 아빠를 직접 볼 수 없어 이렇게 집 앞 감시 카메라를 보고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이 카메라가 아빠 인형이라고 말해줬고 아빠도 이 인형을 통해 무슨 말이든지 듣는다고 이야기해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아빠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됐다고 합니다.
[크리스티 돈/엄마 : "아이들이 그리워하는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어해서 '아빠 인형'이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힘든 시간을 견디기 위한 방법이었죠."]
가끔씩 아빠와 영상통화를 하지만 아빠가 생각날 때마다 카메라에 그 마음을 남기는 것은 아이들의 일상이 됐습니다.
엄마는 그동안 카메라에 담긴 두 딸의 사랑이 담긴 영상을 편집해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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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CCTV에 담는 꼬마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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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31 09:47:21
- 수정2023-01-31 09:55:00
미국 콜로라도주에 살고 있는 두 꼬마 소녀들!
집 앞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면서 매일 아침 학교에 가면서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돈 자매 : "아빠~ 갔다 올게요! 사랑해! 아주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해! 아빠 사랑해!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군의관으로 해외 파병 중인 아빠를 직접 볼 수 없어 이렇게 집 앞 감시 카메라를 보고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이 카메라가 아빠 인형이라고 말해줬고 아빠도 이 인형을 통해 무슨 말이든지 듣는다고 이야기해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아빠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됐다고 합니다.
[크리스티 돈/엄마 : "아이들이 그리워하는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어해서 '아빠 인형'이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힘든 시간을 견디기 위한 방법이었죠."]
가끔씩 아빠와 영상통화를 하지만 아빠가 생각날 때마다 카메라에 그 마음을 남기는 것은 아이들의 일상이 됐습니다.
엄마는 그동안 카메라에 담긴 두 딸의 사랑이 담긴 영상을 편집해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집 앞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면서 매일 아침 학교에 가면서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돈 자매 : "아빠~ 갔다 올게요! 사랑해! 아주 많이 많이 많이 사랑해! 아빠 사랑해!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군의관으로 해외 파병 중인 아빠를 직접 볼 수 없어 이렇게 집 앞 감시 카메라를 보고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이 카메라가 아빠 인형이라고 말해줬고 아빠도 이 인형을 통해 무슨 말이든지 듣는다고 이야기해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아빠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됐다고 합니다.
[크리스티 돈/엄마 : "아이들이 그리워하는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어해서 '아빠 인형'이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힘든 시간을 견디기 위한 방법이었죠."]
가끔씩 아빠와 영상통화를 하지만 아빠가 생각날 때마다 카메라에 그 마음을 남기는 것은 아이들의 일상이 됐습니다.
엄마는 그동안 카메라에 담긴 두 딸의 사랑이 담긴 영상을 편집해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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