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뉴스] ‘마스크 착용 의무 대신 권고’ 시행, 과제는?

입력 2023.01.31 (12:38) 수정 2023.01.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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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시민들 반응은 엇갈립니다. 편하지만 걱정도 된다, 특히 여전히 지켜야 할 것도 적지 않습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앵커]

이거부터 여쭙겠습니다. 지금 감소세는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마스크 사실상 자율화. 시점은 적절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앵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비자 제한 조치가 좀 더 연장됐단 말이에요. 그건 나름대로 아직도 불안요소가 있다라고 볼 수 있는 건데 큰 영향이 없다고 판단이 됐을까요?

[앵커]

중국발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섞였다. 어제오늘 교수님도 보셨겠지만, 시민들은 아직 벗는 게 좀 어색합니다. 마트나 역사, 이런 사람 많은 곳에서는 대부분 쓰고 계신 데 아직은 계속 불안한 마음이 남아 있어요. 이런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서 벗어도 되는 거죠?

[앵커]

그러니까 지금 지침들이 조금 헷갈리는 부분도 있어요. 특히 학교, 학원 현장에서 이럴 때 쓰고 이럴 때 벗고 학생들이 제일 걱정이긴 해요. 교실이나 좁은 공간에서 괜찮을까요 학생들?

[앵커]

일부 이제 어린 학생들은 기대했었는데 학원에서 그래도 써라, 그리해서 실망했다는 뭐 이런 얘기도 들리더라고요. 이제 관심은 지금은 여러 시설이 있기 때문에 들고는 다녀야 됩니다만 언제부터 마스크를 안 챙겨도 되냐 이게 관심인데 정기석 국가자문위원회 위원장이 개인 의견 전제로 5월을 얘기하기도 했어요. 물론 지금 추세가 유지됐을 때를 전제로 한 거겠지만 가능할까요? 5월쯤에?

[앵커]

지금 교수님 변이 발생에 대해서 계속 강조를 해주고 계시는데 앞서도 언급하셨지만, 세계보건기구도 사실상 팬데믹 종료를 좀 미뤘단 말이죠. 여기에도 역시 변이 요소가 있는 것 같고 아직은 변이 발생에 대한 불안 요소들이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앵커]

지금 그 부분을 좀 유의 깊게 봐야 할 것 같은데 그러니까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사실 우리도 검사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제는 정확할 거냐, 이거에 대해서 의문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런 상황에서 또 다른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없을 수가 없단 말이죠. 그런 변수들을 좀 짚어본다면요? 역시 변이도 마찬가지겠지만. 가능성이 크겠죠?

[앵커]

그 부분 좀 이어가면은 고위험군에 대한 지금 정부의 관리대책은 충분하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앵커]

마지막으로 질문을 정리를 해보면 지금 백신 접종을 계속 강조를 하셨단 말이죠. 그런데 이제 독감처럼 일 년에 백신 한 번 맞는 걸 정기적으로 하자 이런 의견들도 있어요. 그러면 지금부터 그렇게 전환을 해야 되겠다는 건지, 아니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은 접종을 더 독려해서 그건 언젠가 시점을 다시 잡아야 할지, 그 변화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판단을 해야 할까요.

[앵커]

좀 더 지켜봐야겠군요. 마스크 벗으니까 이제 저부터도 개인위생 소홀해집니다. 손도 잘 씻고 뭐 이런 개인 수칙은 여전히 잘 지켜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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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in뉴스] ‘마스크 착용 의무 대신 권고’ 시행, 과제는?
    • 입력 2023-01-31 12:38:03
    • 수정2023-01-31 15: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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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시민들 반응은 엇갈립니다. 편하지만 걱정도 된다, 특히 여전히 지켜야 할 것도 적지 않습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앵커]

이거부터 여쭙겠습니다. 지금 감소세는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마스크 사실상 자율화. 시점은 적절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앵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비자 제한 조치가 좀 더 연장됐단 말이에요. 그건 나름대로 아직도 불안요소가 있다라고 볼 수 있는 건데 큰 영향이 없다고 판단이 됐을까요?

[앵커]

중국발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섞였다. 어제오늘 교수님도 보셨겠지만, 시민들은 아직 벗는 게 좀 어색합니다. 마트나 역사, 이런 사람 많은 곳에서는 대부분 쓰고 계신 데 아직은 계속 불안한 마음이 남아 있어요. 이런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서 벗어도 되는 거죠?

[앵커]

그러니까 지금 지침들이 조금 헷갈리는 부분도 있어요. 특히 학교, 학원 현장에서 이럴 때 쓰고 이럴 때 벗고 학생들이 제일 걱정이긴 해요. 교실이나 좁은 공간에서 괜찮을까요 학생들?

[앵커]

일부 이제 어린 학생들은 기대했었는데 학원에서 그래도 써라, 그리해서 실망했다는 뭐 이런 얘기도 들리더라고요. 이제 관심은 지금은 여러 시설이 있기 때문에 들고는 다녀야 됩니다만 언제부터 마스크를 안 챙겨도 되냐 이게 관심인데 정기석 국가자문위원회 위원장이 개인 의견 전제로 5월을 얘기하기도 했어요. 물론 지금 추세가 유지됐을 때를 전제로 한 거겠지만 가능할까요? 5월쯤에?

[앵커]

지금 교수님 변이 발생에 대해서 계속 강조를 해주고 계시는데 앞서도 언급하셨지만, 세계보건기구도 사실상 팬데믹 종료를 좀 미뤘단 말이죠. 여기에도 역시 변이 요소가 있는 것 같고 아직은 변이 발생에 대한 불안 요소들이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앵커]

지금 그 부분을 좀 유의 깊게 봐야 할 것 같은데 그러니까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사실 우리도 검사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제는 정확할 거냐, 이거에 대해서 의문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런 상황에서 또 다른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없을 수가 없단 말이죠. 그런 변수들을 좀 짚어본다면요? 역시 변이도 마찬가지겠지만. 가능성이 크겠죠?

[앵커]

그 부분 좀 이어가면은 고위험군에 대한 지금 정부의 관리대책은 충분하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앵커]

마지막으로 질문을 정리를 해보면 지금 백신 접종을 계속 강조를 하셨단 말이죠. 그런데 이제 독감처럼 일 년에 백신 한 번 맞는 걸 정기적으로 하자 이런 의견들도 있어요. 그러면 지금부터 그렇게 전환을 해야 되겠다는 건지, 아니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은 접종을 더 독려해서 그건 언젠가 시점을 다시 잡아야 할지, 그 변화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판단을 해야 할까요.

[앵커]

좀 더 지켜봐야겠군요. 마스크 벗으니까 이제 저부터도 개인위생 소홀해집니다. 손도 잘 씻고 뭐 이런 개인 수칙은 여전히 잘 지켜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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