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남성 차에 치여 사망…출동 경찰관 조치 적절했는지 ‘감찰’
입력 2023.02.01 (06:25)
수정 2023.02.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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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골목에 누워있던 남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감찰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저녁 8시 45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골목에서 50대 남성 A씨가 지나가던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한 상태였는데, 사고 발생 40여분 전 경찰관 두 명이 '길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후 A씨를 길에 남겨둔 채 사고 전까지 맞은편에 세워둔 순찰차에서 대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의 조치가 적절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저녁 8시 45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골목에서 50대 남성 A씨가 지나가던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한 상태였는데, 사고 발생 40여분 전 경찰관 두 명이 '길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후 A씨를 길에 남겨둔 채 사고 전까지 맞은편에 세워둔 순찰차에서 대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의 조치가 적절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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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한 남성 차에 치여 사망…출동 경찰관 조치 적절했는지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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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1 06:25:15
- 수정2023-02-01 06:29:23
술에 취해 골목에 누워있던 남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감찰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저녁 8시 45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골목에서 50대 남성 A씨가 지나가던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한 상태였는데, 사고 발생 40여분 전 경찰관 두 명이 '길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후 A씨를 길에 남겨둔 채 사고 전까지 맞은편에 세워둔 순찰차에서 대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의 조치가 적절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저녁 8시 45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골목에서 50대 남성 A씨가 지나가던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한 상태였는데, 사고 발생 40여분 전 경찰관 두 명이 '길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후 A씨를 길에 남겨둔 채 사고 전까지 맞은편에 세워둔 순찰차에서 대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의 조치가 적절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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