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발 입국자 코로나 검사…중국인은 제외”

입력 2023.02.01 (13:42) 수정 2023.02.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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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1일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예고대로 시행하면서 중국 국적자는 제외하고 한국인 등 외국인에 대해서만 검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중 항공 노선 상황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옌지, 난징, 항저우 등으로 들어온 한국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에 대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중국 방역 당국은 승객을 국적별로 구분해 중국 국적 승객에 대해서는 검사를 하지 않고,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 국적 승객에 대해서만 검사를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국적 불문하고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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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1 13:42:54
    • 수정2023-02-01 13:46:20
    국제
중국 당국이 1일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예고대로 시행하면서 중국 국적자는 제외하고 한국인 등 외국인에 대해서만 검사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중 항공 노선 상황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옌지, 난징, 항저우 등으로 들어온 한국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에 대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중국 방역 당국은 승객을 국적별로 구분해 중국 국적 승객에 대해서는 검사를 하지 않고,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 국적 승객에 대해서만 검사를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국적 불문하고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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