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그물 끊고 조업 방해”…강원·경북 바다 갈등 심화
입력 2023.02.01 (19:33)
수정 2023.02.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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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경북지역 일부 어선들이 대게를 잡기 위해 강원도까지 원정조업을 하고 있는데요.
강원도 어민들은 원정 조업 때문에 그물이 훼손되고 어족자원까지 고갈된다며 조업 금지구역 설정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로 대게를 잡는 이 어선은 최근 그물의 약 80%를 잃어버렸습니다.
어민들은 강원도로 원정 조업을 온 경북 근해 통발어선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통발을 끌어올리면서 강원도 어민이 설치한 그물과 뒤엉키면, 아예 끊어버린다고 하소연합니다.
[최재호/어민 : "(그물이) 올라오니까 (경북 근해어선이) 그냥 다 잘라 내버린다는 거죠. 지금 바다 배들이 잃어버린 (그물) 틀 수가 보통 한 척에 일고여덟 틀씩 다 잃어버렸어요."]
훼손된 그물을 새로 사들여 조립하는 데 석 달 이상 걸리는 만큼, 조업 차질은 불가피합니다.
벌써 10년이 넘도록 피해가 되풀이되면서, 어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이런 어구 피해와 함께 자칫 어족자원이 고갈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수산업법에 따라, 수심 430미터가 안 되는 경북 앞바다에서는 근해통발어선의 대게 조업이 1년 내내 금지돼 있습니다.
반면, 강원도에는 이런 금지구역이 없기 때문에 조업이 가능합니다.
일부 어민들은 강원 동해안에도 마찬가지로 조업 금지구역이 필요하다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심상식/삼척시 임원어촌계장 : "(정부가) 법을 개정해 가지고 지선(조업 제한선)을 그어주면 연안 대게를 잡는 자망 어선들도 어망 손실도 적고 그래 가지고 원만하게 조업을 할 수 있게끔…."]
이에 대해 경북지역 근해통발 어민들은 원칙대로 조업 중이라며, 어구 훼손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과 경북 어민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
강원도는 원정 조업 온 경북 어선들에 대한 불법 조업 여부 단속과 함께, 근해통발 금지구역 확대를 위한 수산업법 개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지난해 강원 동해안 해양오염사고 기름 등 만여 리터 유출
지난해 강원 동해안에서 해양오염사고로 기름 등 오염물질 만여 리터가 바다에 유출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일 년 동안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가 모두 12건, 유출된 오염물질은 만 백리터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동해시에 해양오염사고 6건이 집중됐으며, 사고 원인별로는 해난과 선원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강릉시, 강원FC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운동
강릉시가 강원FC 2023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운동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올시즌 강릉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원FC 2023 강릉 시즌권 만 매를 구매하는 릴레이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3월) 31일까지 강원FC 강릉 시즌권을 구매할 경우, 오는 7월 7일부터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의 정규리그 10경기와 FA컵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삼척시, 버스 정류장 35곳에 발열 벤치 추가 설치
삼척시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역 버스 정류장 35곳에 발열 벤치를 추가 설치합니다.
설치 장소는 성내파출소 앞 버스정류장과 해신당 공원 버스 정류장 등 35곳으로 이달(2월) 중 설치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2017년부터 지역 버스 정류장 23곳에 발열 벤치를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태백시, ‘태백몰’ 이용 우호교류도시 20% 할인 지원
태백시가 올해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태백몰'을 이용하는 우호 교류도시 거주자에게 물품 구매 시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원합니다.
대상 도시는 서울시 광진·노원구, 경기도 안산시, 부산시 북구, 울산시 남구, 제주도 서귀포시 등 6개 도시입니다.
해당 거주자들은 물품 구매할 때 강원 태백몰에 회원 가입한 뒤,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최근 경북지역 일부 어선들이 대게를 잡기 위해 강원도까지 원정조업을 하고 있는데요.
강원도 어민들은 원정 조업 때문에 그물이 훼손되고 어족자원까지 고갈된다며 조업 금지구역 설정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로 대게를 잡는 이 어선은 최근 그물의 약 80%를 잃어버렸습니다.
어민들은 강원도로 원정 조업을 온 경북 근해 통발어선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통발을 끌어올리면서 강원도 어민이 설치한 그물과 뒤엉키면, 아예 끊어버린다고 하소연합니다.
[최재호/어민 : "(그물이) 올라오니까 (경북 근해어선이) 그냥 다 잘라 내버린다는 거죠. 지금 바다 배들이 잃어버린 (그물) 틀 수가 보통 한 척에 일고여덟 틀씩 다 잃어버렸어요."]
훼손된 그물을 새로 사들여 조립하는 데 석 달 이상 걸리는 만큼, 조업 차질은 불가피합니다.
벌써 10년이 넘도록 피해가 되풀이되면서, 어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이런 어구 피해와 함께 자칫 어족자원이 고갈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수산업법에 따라, 수심 430미터가 안 되는 경북 앞바다에서는 근해통발어선의 대게 조업이 1년 내내 금지돼 있습니다.
반면, 강원도에는 이런 금지구역이 없기 때문에 조업이 가능합니다.
일부 어민들은 강원 동해안에도 마찬가지로 조업 금지구역이 필요하다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심상식/삼척시 임원어촌계장 : "(정부가) 법을 개정해 가지고 지선(조업 제한선)을 그어주면 연안 대게를 잡는 자망 어선들도 어망 손실도 적고 그래 가지고 원만하게 조업을 할 수 있게끔…."]
이에 대해 경북지역 근해통발 어민들은 원칙대로 조업 중이라며, 어구 훼손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과 경북 어민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
강원도는 원정 조업 온 경북 어선들에 대한 불법 조업 여부 단속과 함께, 근해통발 금지구역 확대를 위한 수산업법 개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지난해 강원 동해안 해양오염사고 기름 등 만여 리터 유출
지난해 강원 동해안에서 해양오염사고로 기름 등 오염물질 만여 리터가 바다에 유출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일 년 동안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가 모두 12건, 유출된 오염물질은 만 백리터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동해시에 해양오염사고 6건이 집중됐으며, 사고 원인별로는 해난과 선원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강릉시, 강원FC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운동
강릉시가 강원FC 2023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운동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올시즌 강릉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원FC 2023 강릉 시즌권 만 매를 구매하는 릴레이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3월) 31일까지 강원FC 강릉 시즌권을 구매할 경우, 오는 7월 7일부터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의 정규리그 10경기와 FA컵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삼척시, 버스 정류장 35곳에 발열 벤치 추가 설치
삼척시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역 버스 정류장 35곳에 발열 벤치를 추가 설치합니다.
설치 장소는 성내파출소 앞 버스정류장과 해신당 공원 버스 정류장 등 35곳으로 이달(2월) 중 설치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2017년부터 지역 버스 정류장 23곳에 발열 벤치를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태백시, ‘태백몰’ 이용 우호교류도시 20% 할인 지원
태백시가 올해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태백몰'을 이용하는 우호 교류도시 거주자에게 물품 구매 시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원합니다.
대상 도시는 서울시 광진·노원구, 경기도 안산시, 부산시 북구, 울산시 남구, 제주도 서귀포시 등 6개 도시입니다.
해당 거주자들은 물품 구매할 때 강원 태백몰에 회원 가입한 뒤,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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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경북지역 일부 어선들이 대게를 잡기 위해 강원도까지 원정조업을 하고 있는데요.
강원도 어민들은 원정 조업 때문에 그물이 훼손되고 어족자원까지 고갈된다며 조업 금지구역 설정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로 대게를 잡는 이 어선은 최근 그물의 약 80%를 잃어버렸습니다.
어민들은 강원도로 원정 조업을 온 경북 근해 통발어선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통발을 끌어올리면서 강원도 어민이 설치한 그물과 뒤엉키면, 아예 끊어버린다고 하소연합니다.
[최재호/어민 : "(그물이) 올라오니까 (경북 근해어선이) 그냥 다 잘라 내버린다는 거죠. 지금 바다 배들이 잃어버린 (그물) 틀 수가 보통 한 척에 일고여덟 틀씩 다 잃어버렸어요."]
훼손된 그물을 새로 사들여 조립하는 데 석 달 이상 걸리는 만큼, 조업 차질은 불가피합니다.
벌써 10년이 넘도록 피해가 되풀이되면서, 어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이런 어구 피해와 함께 자칫 어족자원이 고갈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수산업법에 따라, 수심 430미터가 안 되는 경북 앞바다에서는 근해통발어선의 대게 조업이 1년 내내 금지돼 있습니다.
반면, 강원도에는 이런 금지구역이 없기 때문에 조업이 가능합니다.
일부 어민들은 강원 동해안에도 마찬가지로 조업 금지구역이 필요하다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심상식/삼척시 임원어촌계장 : "(정부가) 법을 개정해 가지고 지선(조업 제한선)을 그어주면 연안 대게를 잡는 자망 어선들도 어망 손실도 적고 그래 가지고 원만하게 조업을 할 수 있게끔…."]
이에 대해 경북지역 근해통발 어민들은 원칙대로 조업 중이라며, 어구 훼손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과 경북 어민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
강원도는 원정 조업 온 경북 어선들에 대한 불법 조업 여부 단속과 함께, 근해통발 금지구역 확대를 위한 수산업법 개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지난해 강원 동해안 해양오염사고 기름 등 만여 리터 유출
지난해 강원 동해안에서 해양오염사고로 기름 등 오염물질 만여 리터가 바다에 유출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일 년 동안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가 모두 12건, 유출된 오염물질은 만 백리터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동해시에 해양오염사고 6건이 집중됐으며, 사고 원인별로는 해난과 선원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강릉시, 강원FC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운동
강릉시가 강원FC 2023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운동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올시즌 강릉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원FC 2023 강릉 시즌권 만 매를 구매하는 릴레이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3월) 31일까지 강원FC 강릉 시즌권을 구매할 경우, 오는 7월 7일부터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의 정규리그 10경기와 FA컵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삼척시, 버스 정류장 35곳에 발열 벤치 추가 설치
삼척시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역 버스 정류장 35곳에 발열 벤치를 추가 설치합니다.
설치 장소는 성내파출소 앞 버스정류장과 해신당 공원 버스 정류장 등 35곳으로 이달(2월) 중 설치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2017년부터 지역 버스 정류장 23곳에 발열 벤치를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태백시, ‘태백몰’ 이용 우호교류도시 20% 할인 지원
태백시가 올해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태백몰'을 이용하는 우호 교류도시 거주자에게 물품 구매 시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원합니다.
대상 도시는 서울시 광진·노원구, 경기도 안산시, 부산시 북구, 울산시 남구, 제주도 서귀포시 등 6개 도시입니다.
해당 거주자들은 물품 구매할 때 강원 태백몰에 회원 가입한 뒤,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최근 경북지역 일부 어선들이 대게를 잡기 위해 강원도까지 원정조업을 하고 있는데요.
강원도 어민들은 원정 조업 때문에 그물이 훼손되고 어족자원까지 고갈된다며 조업 금지구역 설정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로 대게를 잡는 이 어선은 최근 그물의 약 80%를 잃어버렸습니다.
어민들은 강원도로 원정 조업을 온 경북 근해 통발어선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통발을 끌어올리면서 강원도 어민이 설치한 그물과 뒤엉키면, 아예 끊어버린다고 하소연합니다.
[최재호/어민 : "(그물이) 올라오니까 (경북 근해어선이) 그냥 다 잘라 내버린다는 거죠. 지금 바다 배들이 잃어버린 (그물) 틀 수가 보통 한 척에 일고여덟 틀씩 다 잃어버렸어요."]
훼손된 그물을 새로 사들여 조립하는 데 석 달 이상 걸리는 만큼, 조업 차질은 불가피합니다.
벌써 10년이 넘도록 피해가 되풀이되면서, 어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이런 어구 피해와 함께 자칫 어족자원이 고갈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수산업법에 따라, 수심 430미터가 안 되는 경북 앞바다에서는 근해통발어선의 대게 조업이 1년 내내 금지돼 있습니다.
반면, 강원도에는 이런 금지구역이 없기 때문에 조업이 가능합니다.
일부 어민들은 강원 동해안에도 마찬가지로 조업 금지구역이 필요하다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심상식/삼척시 임원어촌계장 : "(정부가) 법을 개정해 가지고 지선(조업 제한선)을 그어주면 연안 대게를 잡는 자망 어선들도 어망 손실도 적고 그래 가지고 원만하게 조업을 할 수 있게끔…."]
이에 대해 경북지역 근해통발 어민들은 원칙대로 조업 중이라며, 어구 훼손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원과 경북 어민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
강원도는 원정 조업 온 경북 어선들에 대한 불법 조업 여부 단속과 함께, 근해통발 금지구역 확대를 위한 수산업법 개정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지난해 강원 동해안 해양오염사고 기름 등 만여 리터 유출
지난해 강원 동해안에서 해양오염사고로 기름 등 오염물질 만여 리터가 바다에 유출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일 년 동안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가 모두 12건, 유출된 오염물질은 만 백리터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동해시에 해양오염사고 6건이 집중됐으며, 사고 원인별로는 해난과 선원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강릉시, 강원FC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운동
강릉시가 강원FC 2023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운동에 나섭니다.
강릉시는 올시즌 강릉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원FC 2023 강릉 시즌권 만 매를 구매하는 릴레이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3월) 31일까지 강원FC 강릉 시즌권을 구매할 경우, 오는 7월 7일부터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의 정규리그 10경기와 FA컵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삼척시, 버스 정류장 35곳에 발열 벤치 추가 설치
삼척시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역 버스 정류장 35곳에 발열 벤치를 추가 설치합니다.
설치 장소는 성내파출소 앞 버스정류장과 해신당 공원 버스 정류장 등 35곳으로 이달(2월) 중 설치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2017년부터 지역 버스 정류장 23곳에 발열 벤치를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태백시, ‘태백몰’ 이용 우호교류도시 20% 할인 지원
태백시가 올해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태백몰'을 이용하는 우호 교류도시 거주자에게 물품 구매 시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원합니다.
대상 도시는 서울시 광진·노원구, 경기도 안산시, 부산시 북구, 울산시 남구, 제주도 서귀포시 등 6개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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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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