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80대 노모 살해한 뒤 자연사 위장한 아들 구속
입력 2023.02.01 (20:56)
수정 2023.02.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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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친어머니를 살해한 뒤 자연사로 위장을 시도한 비정한 아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50대 A모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설 연휴인 지난달 23일 새벽, 전남 무안군 자택에서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를 구타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119에 "어머니가 숨을 안 쉰다. 이상하다"고 신고해, 자연사한 것처럼 위장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이 숨진 노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위력에 의한 사망임이 드러났고, 시신에서는 A씨의 DNA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겸 결과 등을 토대로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50대 A모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설 연휴인 지난달 23일 새벽, 전남 무안군 자택에서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를 구타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119에 "어머니가 숨을 안 쉰다. 이상하다"고 신고해, 자연사한 것처럼 위장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이 숨진 노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위력에 의한 사망임이 드러났고, 시신에서는 A씨의 DNA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겸 결과 등을 토대로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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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에 80대 노모 살해한 뒤 자연사 위장한 아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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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1 20:56:46
- 수정2023-02-01 22:09:03
설 연휴에 친어머니를 살해한 뒤 자연사로 위장을 시도한 비정한 아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50대 A모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설 연휴인 지난달 23일 새벽, 전남 무안군 자택에서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를 구타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119에 "어머니가 숨을 안 쉰다. 이상하다"고 신고해, 자연사한 것처럼 위장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이 숨진 노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위력에 의한 사망임이 드러났고, 시신에서는 A씨의 DNA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겸 결과 등을 토대로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50대 A모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설 연휴인 지난달 23일 새벽, 전남 무안군 자택에서 함께 살던 80대 어머니를 구타해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119에 "어머니가 숨을 안 쉰다. 이상하다"고 신고해, 자연사한 것처럼 위장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이 숨진 노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위력에 의한 사망임이 드러났고, 시신에서는 A씨의 DNA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겸 결과 등을 토대로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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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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