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가 예산 9조 원 시대 기만”…“비판을 위한 비판”

입력 2023.02.01 (21:47) 수정 2023.02.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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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임정엽 예비후보는 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정운천 의원이 '쌍발통' 협치로 전북 예산 9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자화자찬하는데 이는 도민을 기만한 것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예산은 전년보다 5.1퍼센트 늘었지만 전북 예산은 2.49퍼센트 증가에 그쳤고, 강원과 경남 등에 비해서는 증가율이 반 토막도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운천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여당 의원에 대한 망발이자 김관영 지사, 한병도 민주당 도당위원장과의 3자 협치에 대한 폄하라며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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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국가 예산 9조 원 시대 기만”…“비판을 위한 비판”
    • 입력 2023-02-01 21:47:48
    • 수정2023-02-01 22:02:34
    뉴스9(전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임정엽 예비후보는 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정운천 의원이 '쌍발통' 협치로 전북 예산 9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자화자찬하는데 이는 도민을 기만한 것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예산은 전년보다 5.1퍼센트 늘었지만 전북 예산은 2.49퍼센트 증가에 그쳤고, 강원과 경남 등에 비해서는 증가율이 반 토막도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운천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여당 의원에 대한 망발이자 김관영 지사, 한병도 민주당 도당위원장과의 3자 협치에 대한 폄하라며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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