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은행 직원이 알려주는 재테크 비법?

입력 2023.02.02 (06:43) 수정 2023.02.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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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소식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은행 직원이 알려주는 재테크 비법?

유튜브에서 이런 문구를 보셨다면 일단 의심부터 하셔야겠습니다.

내 개인정보와 돈을 가로채 가는 신종 사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유튜브에서 은행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은행 직원이 알려주는 재테크 비법', '이자를 많이 주는 예적금 상품' 같은 솔깃한 문구로 관심을 끌어 피싱사이트에 접속하게 만드는데 이 피싱사이트 역시 실제 은행 사이트와 거의 유사하게 꾸며놨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무작위로 접근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감원은 가상계좌로 이체를 요구하는 경우 무조건 거절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금융회사 콜센터로 전화해 해당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라고 안내했습니다.

다음 키워드, 여권 없어도 됩니다.

시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살 때 반드시 여권을 보여줘야 하죠.

앞으론 간단한 스마트폰 인증만으로 구입이 가능해집니다.

이르면 4월부터 시내 면세점에서 스마트폰 인증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관세청은 또 오픈마켓 등 다른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면세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매출 회복이 더딘 면세업계를 돕기 위함인데 지난해 국내 면세점 이용객은 코로나 확산 이전의 1/4 수준, 매출은 한 해 전에 비해서도 또 줄었습니다.

다음 키워드, 입학준비금 챙기세요.

올해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 계시죠.

잊지 말고 입학준비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합니다.

중·고등학생에겐 1인당 30만 원을 교복대금이나 제로페이로, 초등학생에겐 1인당 20만 원을 제로페이로 주는데요.

중·고등학생은 오늘부터 7일까지, 초등학생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입학준비금은 중·고등학생은 이달 중으로, 초등학생은 다음 달 중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활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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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 은행 직원이 알려주는 재테크 비법?

유튜브에서 이런 문구를 보셨다면 일단 의심부터 하셔야겠습니다.

내 개인정보와 돈을 가로채 가는 신종 사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유튜브에서 은행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은행 직원이 알려주는 재테크 비법', '이자를 많이 주는 예적금 상품' 같은 솔깃한 문구로 관심을 끌어 피싱사이트에 접속하게 만드는데 이 피싱사이트 역시 실제 은행 사이트와 거의 유사하게 꾸며놨다고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무작위로 접근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감원은 가상계좌로 이체를 요구하는 경우 무조건 거절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금융회사 콜센터로 전화해 해당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라고 안내했습니다.

다음 키워드, 여권 없어도 됩니다.

시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살 때 반드시 여권을 보여줘야 하죠.

앞으론 간단한 스마트폰 인증만으로 구입이 가능해집니다.

이르면 4월부터 시내 면세점에서 스마트폰 인증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관세청은 또 오픈마켓 등 다른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면세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매출 회복이 더딘 면세업계를 돕기 위함인데 지난해 국내 면세점 이용객은 코로나 확산 이전의 1/4 수준, 매출은 한 해 전에 비해서도 또 줄었습니다.

다음 키워드, 입학준비금 챙기세요.

올해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 계시죠.

잊지 말고 입학준비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합니다.

중·고등학생에겐 1인당 30만 원을 교복대금이나 제로페이로, 초등학생에겐 1인당 20만 원을 제로페이로 주는데요.

중·고등학생은 오늘부터 7일까지, 초등학생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입학준비금은 중·고등학생은 이달 중으로, 초등학생은 다음 달 중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활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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