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다시 조금 추워져…동해안 대기 건조

입력 2023.02.02 (09:16) 수정 2023.02.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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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다시 조금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 기온보다 3도에서 10도 이상 뚝 떨어져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 일부 충북, 전북 북동부와 경북 내륙에는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에 서울은 영하 5.1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낮았고, 전북 장수는 영하 7.3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나 낮았는데요.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2도에서 4도 더 낮아 추웠습니다.

절기 입춘인 모레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다음 주에는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경남 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상 2도, 대전 4도, 광주와 대구 6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나 눈 예보가 없어 건조특보는 동쪽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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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2 09:16:46
    • 수정2023-02-02 09:21:59
    아침뉴스타임
날이 다시 조금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 기온보다 3도에서 10도 이상 뚝 떨어져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 일부 충북, 전북 북동부와 경북 내륙에는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에 서울은 영하 5.1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낮았고, 전북 장수는 영하 7.3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나 낮았는데요.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2도에서 4도 더 낮아 추웠습니다.

절기 입춘인 모레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다음 주에는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경남 동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상 2도, 대전 4도, 광주와 대구 6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8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나 눈 예보가 없어 건조특보는 동쪽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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