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937명 신규 확진…확진자 2명 치료 받다 숨져

인천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37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2명이 치료를 받다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50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 지역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3월 15일 3만 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1천∼2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 동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1천735명, 28일 1천151명, 29일 1천145명, 30일 537명, 31일 1천131명, 1일 1천126명 등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175만 7천374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천637명입니다.

인천시의 중증 환자 지정 병상은 259개 가운데 39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15.1%를, 준 중환자 지정 병상은 506개 가운데 53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10.5%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