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빌딩 민관 협의체 출범…상반기 안 청사진 마련

입력 2023.02.02 (16:00) 수정 2023.02.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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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의체인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가 출범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일)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파크에서 KBS 신청사기획단, 현대자동차, 네이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스마트+빌딩은 일상 생활의 수요와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건축물로 도심항공교통,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작동할 수 있도록 공간과 구조, 설비 등을 갖춘 건축물을 뜻합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협의체는 스마트+빌딩 활성화 청사진을 올해 상반기 안에 마련하고, 연말까지 의견수렴을 통해 확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민간 분야에서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이행하면 정부는 제도 개선과 투자를 통해 지원하게 됩니다.

협의체는 기술과 비즈니스, 인증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건축물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며 규제 개선 등의 과제도 함께 찾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출범식에 참석해 "일상 생활에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체감하고, 우리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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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빌딩 민관 협의체 출범…상반기 안 청사진 마련
    • 입력 2023-02-02 16:00:20
    • 수정2023-02-02 16:19:06
    경제
4차 산업 혁명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의체인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가 출범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일) 서울 강서구 LG 사이언스파크에서 KBS 신청사기획단, 현대자동차, 네이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스마트+빌딩은 일상 생활의 수요와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건축물로 도심항공교통,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작동할 수 있도록 공간과 구조, 설비 등을 갖춘 건축물을 뜻합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협의체는 스마트+빌딩 활성화 청사진을 올해 상반기 안에 마련하고, 연말까지 의견수렴을 통해 확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민간 분야에서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이행하면 정부는 제도 개선과 투자를 통해 지원하게 됩니다.

협의체는 기술과 비즈니스, 인증 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건축물에 첨단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며 규제 개선 등의 과제도 함께 찾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출범식에 참석해 "일상 생활에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체감하고, 우리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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