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차 세우라며 택시기사 폭행…3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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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구로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운전석에 앉은 택시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고속으로 주행 중인 택시를 멈춰 세우라고 욕설을 하며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에게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는 손목과 허리, 어깨 등을 다쳐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행사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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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차 세우라며 택시기사 폭행…3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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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2 16:00:59
- 수정2023-02-02 16:01:46
서울 구로경찰서는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구로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운전석에 앉은 택시기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고속으로 주행 중인 택시를 멈춰 세우라고 욕설을 하며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에게 폭행을 당한 택시기사는 손목과 허리, 어깨 등을 다쳐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행사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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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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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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