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함양 등 초등학교 18곳, 올해 신입생 없어

경남 초등학교 18곳에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통영시 4곳과 함양군·합천군 각 3곳, 의령군·하동군 각 2곳 등 전체 18개 초등학교입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18만 2천여 명인 초등학생 수가 2027년이면 14만 4천여 명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