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100일 추모행진’ 시작…오후 2시부터 ‘시민추모대회’

입력 2023.02.04 (11:00) 수정 2023.02.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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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앞두고 유가족들이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거리 행진에 나섰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분향소에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까지 참사 희생자의 영정을 들고 ‘100일 추모행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용산 대통령실과 서울역, 시청역 등을 지나는 동안 합류하는 시민들과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후 2시부터는 광화문 세종대로 북단에서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가 열립니다.

앞서 유가족 측은 서울시에 광화문 광장 사용을 요청했지만, 서울시는 안전상의 이유로 불허 통보를 내린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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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4 11:00:25
    • 수정2023-02-04 11:03:16
    사회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앞두고 유가족들이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거리 행진에 나섰습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분향소에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까지 참사 희생자의 영정을 들고 ‘100일 추모행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용산 대통령실과 서울역, 시청역 등을 지나는 동안 합류하는 시민들과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후 2시부터는 광화문 세종대로 북단에서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가 열립니다.

앞서 유가족 측은 서울시에 광화문 광장 사용을 요청했지만, 서울시는 안전상의 이유로 불허 통보를 내린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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