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판 블랙리스트’ 오 전 시장 징역 5년 구형

입력 2023.02.06 (19:38) 수정 2023.02.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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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른바 '부산판 블랙리스트'사건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시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부산지법 형사 6부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또 오 전 시장의 정무직 보좌관 2명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됐습니다.

이들은 2018년 8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9명에게 강제로 사직서를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4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의 1심 선고는 오는 17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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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판 블랙리스트’ 오 전 시장 징역 5년 구형
    • 입력 2023-02-06 19:38:38
    • 수정2023-02-06 19:59:04
    뉴스7(부산)
검찰이 이른바 '부산판 블랙리스트'사건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시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부산지법 형사 6부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또 오 전 시장의 정무직 보좌관 2명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됐습니다.

이들은 2018년 8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9명에게 강제로 사직서를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4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의 1심 선고는 오는 17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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