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만세!…선두 인삼공사 5연승 질주!

입력 2023.02.06 (21:55) 수정 2023.02.06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농구 선두 팀 인삼공사가 36살 오세근과 39살 양희종, 두 노장의 힘을 앞세워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세근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고 기습적인 석 점 슛까지 성공시킵니다.

36살의 나이에 부항을 뜨고 코트에 나섰지만,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정교한 슛 감각을 뽐냈습니다.

개인 통산 3,000리바운드를 잡은 뒤엔 화려한 페이드어웨이슛으로 기록을 자축했습니다.

39살의 양희종도 코트 위에서 만큼은 나이를 잊었습니다.

젊은 선수들에 뒤지지 않는 빠르고 과감한 골 밑 돌파는 물론, 먼 거리 석 점 슛까지 베테랑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두 노장은 오늘 경기에서 팀 내 국내 선수 중 득점 1, 2위를 기록하며 21득점을 합작해 후배들의 귀감이 됐습니다.

베테랑들의 든든한 지원 아래 외국인 선수 스펠맨도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스펠맨은 석 점 슛 7개에 덩크도 5개나 성공시키며 40득점으로 인삼공사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5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2위 LG를 3경기 반 차로 따돌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장 만세!…선두 인삼공사 5연승 질주!
    • 입력 2023-02-06 21:55:23
    • 수정2023-02-06 22:01:58
    뉴스 9
[앵커]

프로농구 선두 팀 인삼공사가 36살 오세근과 39살 양희종, 두 노장의 힘을 앞세워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세근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고 기습적인 석 점 슛까지 성공시킵니다.

36살의 나이에 부항을 뜨고 코트에 나섰지만,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정교한 슛 감각을 뽐냈습니다.

개인 통산 3,000리바운드를 잡은 뒤엔 화려한 페이드어웨이슛으로 기록을 자축했습니다.

39살의 양희종도 코트 위에서 만큼은 나이를 잊었습니다.

젊은 선수들에 뒤지지 않는 빠르고 과감한 골 밑 돌파는 물론, 먼 거리 석 점 슛까지 베테랑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두 노장은 오늘 경기에서 팀 내 국내 선수 중 득점 1, 2위를 기록하며 21득점을 합작해 후배들의 귀감이 됐습니다.

베테랑들의 든든한 지원 아래 외국인 선수 스펠맨도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스펠맨은 석 점 슛 7개에 덩크도 5개나 성공시키며 40득점으로 인삼공사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5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2위 LG를 3경기 반 차로 따돌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