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루프톱 텐트’ 화재…차량 전소
입력 2023.02.07 (00:22)
수정 2023.02.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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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 섬유공장에서 큰불이 난 지 닷새 만에 같은 공단에 있는 재생재료 처리 공장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재활용업체 공장에서 붉은 화염이 일렁입니다.
시커먼 연기가 끊임없이 나오며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큰 폭발음이 잇따라 들린 뒤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즉시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과 헬기를 투입해 한 시간여 만에 불을 껐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건물은 모두 타고 말았습니다.
공장 관계자 한 명이 손등에 화상을 입었는데, 다른 직원 7명은 큰 피해 없이 대피했습니다.
충남 보령에서는 지붕에 텐트를 설치한 캠핑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운전자는 아침 이슬에 젖은 텐트를 말리려고 텐트 안에 버너를 켜뒀는데, 얼마 뒤 '펑' 소리가 나며 불이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불로 캠핑 중이던 차량은 전소됐고, 옆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도 피해를 당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 섬유공장에서 큰불이 난 지 닷새 만에 같은 공단에 있는 재생재료 처리 공장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재활용업체 공장에서 붉은 화염이 일렁입니다.
시커먼 연기가 끊임없이 나오며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큰 폭발음이 잇따라 들린 뒤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즉시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과 헬기를 투입해 한 시간여 만에 불을 껐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건물은 모두 타고 말았습니다.
공장 관계자 한 명이 손등에 화상을 입었는데, 다른 직원 7명은 큰 피해 없이 대피했습니다.
충남 보령에서는 지붕에 텐트를 설치한 캠핑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운전자는 아침 이슬에 젖은 텐트를 말리려고 텐트 안에 버너를 켜뒀는데, 얼마 뒤 '펑' 소리가 나며 불이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불로 캠핑 중이던 차량은 전소됐고, 옆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도 피해를 당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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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루프톱 텐트’ 화재…차량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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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7 00:22:53
- 수정2023-02-07 10:50:57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 섬유공장에서 큰불이 난 지 닷새 만에 같은 공단에 있는 재생재료 처리 공장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재활용업체 공장에서 붉은 화염이 일렁입니다.
시커먼 연기가 끊임없이 나오며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큰 폭발음이 잇따라 들린 뒤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즉시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과 헬기를 투입해 한 시간여 만에 불을 껐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건물은 모두 타고 말았습니다.
공장 관계자 한 명이 손등에 화상을 입었는데, 다른 직원 7명은 큰 피해 없이 대피했습니다.
충남 보령에서는 지붕에 텐트를 설치한 캠핑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운전자는 아침 이슬에 젖은 텐트를 말리려고 텐트 안에 버너를 켜뒀는데, 얼마 뒤 '펑' 소리가 나며 불이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불로 캠핑 중이던 차량은 전소됐고, 옆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도 피해를 당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 섬유공장에서 큰불이 난 지 닷새 만에 같은 공단에 있는 재생재료 처리 공장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재활용업체 공장에서 붉은 화염이 일렁입니다.
시커먼 연기가 끊임없이 나오며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서 큰 폭발음이 잇따라 들린 뒤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즉시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과 헬기를 투입해 한 시간여 만에 불을 껐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건물은 모두 타고 말았습니다.
공장 관계자 한 명이 손등에 화상을 입었는데, 다른 직원 7명은 큰 피해 없이 대피했습니다.
충남 보령에서는 지붕에 텐트를 설치한 캠핑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운전자는 아침 이슬에 젖은 텐트를 말리려고 텐트 안에 버너를 켜뒀는데, 얼마 뒤 '펑' 소리가 나며 불이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불로 캠핑 중이던 차량은 전소됐고, 옆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도 피해를 당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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