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전복 어선 실종자 수색 나흘째…사고 선체 안전지대 도착

입력 2023.02.07 (06:59) 수정 2023.02.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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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전남 신안 임자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6일) 기관장 김 모 씨 등 실종자 5명을 발견했으며, 현재 남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선체 인양을 위해 밤사이 사고 지점에서 18km 정도 떨어진 신안군 대허사도로 사고 선체를 옮겼으며, 오늘(7일) 오전 중 구체적인 인양 일정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해경은 선체 인양 후 기관실 내부 CCTV를 복원해 분석하고 선체를 정밀 감식해 사고 당시 정황과 침수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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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신안 전복 어선 실종자 수색 나흘째…사고 선체 안전지대 도착
    • 입력 2023-02-07 06:59:09
    • 수정2023-02-07 07:01:25
    사회
지난 4일 전남 신안 임자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6일) 기관장 김 모 씨 등 실종자 5명을 발견했으며, 현재 남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선체 인양을 위해 밤사이 사고 지점에서 18km 정도 떨어진 신안군 대허사도로 사고 선체를 옮겼으며, 오늘(7일) 오전 중 구체적인 인양 일정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해경은 선체 인양 후 기관실 내부 CCTV를 복원해 분석하고 선체를 정밀 감식해 사고 당시 정황과 침수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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