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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회 “한전, 농사용 전기 사용처 단속 중단해야”
입력 2023.02.07 (08:14) 수정 2023.02.07 (08:20) 뉴스광장(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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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이 한국전력의 농사용 전기에 대한 사용처 점검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농은 어제(6일) 나주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산물만 보관해야 하는 저장고에 쌀과 꿀 등을 보관했다는 이유로 위약금을 청구한 것은 부당하다"며, "기준과 예고도 없는 한전의 단속은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은 "이번 점검은 정상적 업무절차였다"며, "농사용 전기를 악의적으로 부적절하게 쓰는 사용자에 대해선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농민회 “한전, 농사용 전기 사용처 단속 중단해야”
    • 입력 2023-02-07 08:14:27
    • 수정2023-02-07 08:20:31
    뉴스광장(광주)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이 한국전력의 농사용 전기에 대한 사용처 점검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농은 어제(6일) 나주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산물만 보관해야 하는 저장고에 쌀과 꿀 등을 보관했다는 이유로 위약금을 청구한 것은 부당하다"며, "기준과 예고도 없는 한전의 단속은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은 "이번 점검은 정상적 업무절차였다"며, "농사용 전기를 악의적으로 부적절하게 쓰는 사용자에 대해선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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