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정계개편 구상 없어…대통령 탈당하는 일 없어야”

입력 2023.02.07 (10:52) 수정 2023.02.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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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정계 개편과 관련한 어떤 만남도 가진 적 없고, 어떤 구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7일) ‘최근 정계 개편 등의 논란에 대한 김한길의 입장’이라는 글에서 “저는 국민통합위원장의 직에만 충실할 뿐”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개인적인 입장”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신평 변호사는 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이 탈당한 뒤 정계 개편을 통한 신당 창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또 언론 인터뷰에서, 김한길 위원장이 정계 개편 등의 상황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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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7 10:52:23
    • 수정2023-02-07 10:53:23
    정치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정계 개편과 관련한 어떤 만남도 가진 적 없고, 어떤 구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7일) ‘최근 정계 개편 등의 논란에 대한 김한길의 입장’이라는 글에서 “저는 국민통합위원장의 직에만 충실할 뿐”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개인적인 입장”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신평 변호사는 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이 탈당한 뒤 정계 개편을 통한 신당 창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또 언론 인터뷰에서, 김한길 위원장이 정계 개편 등의 상황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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