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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정부업무평가서 3년 연속 최저 등급
입력 2023.02.07 (12:48) 수정 2023.02.07 (13:52) 전주
새만금개발청이 정부 업무평가에서 3년 연속 최저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2022년도 정부 업무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종합 평가에서 가장 낮은 C등급을 받았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책 소통'과 '정부 혁신', '적극 행정' 3개 부문에서는 C등급을, 주요 정책 부문에서는 B등급을 받았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2020년도와 2021년도에도 종합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전북에 있는 다른 정부 기관인 농촌진흥청은 이번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첫 정부 업무평가입니다.

국무조정실은 "정부 기관을 장관급과 차관급으로 나눠 A, B, C 등급을 부여했으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민간 전문가 220여 명의 평가와 국민 3만 4,000여 명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기관에 전달해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새만금개발청 누리집 갈무리]
  • 새만금개발청, 정부업무평가서 3년 연속 최저 등급
    • 입력 2023-02-07 12:48:15
    • 수정2023-02-07 13:52:27
    전주
새만금개발청이 정부 업무평가에서 3년 연속 최저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2022년도 정부 업무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종합 평가에서 가장 낮은 C등급을 받았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책 소통'과 '정부 혁신', '적극 행정' 3개 부문에서는 C등급을, 주요 정책 부문에서는 B등급을 받았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2020년도와 2021년도에도 종합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전북에 있는 다른 정부 기관인 농촌진흥청은 이번 종합 평가에서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첫 정부 업무평가입니다.

국무조정실은 "정부 기관을 장관급과 차관급으로 나눠 A, B, C 등급을 부여했으며,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민간 전문가 220여 명의 평가와 국민 3만 4,000여 명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기관에 전달해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새만금개발청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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