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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풍선은 미국 것이 아니라 중국 것”
입력 2023.02.07 (17:17) 수정 2023.02.07 (17:18) 국제
중국이 미국에 의해 격추된 풍선 잔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격추된 풍선의 잔해 반환을 요구할 것이냐는 물음에 “이 비행선은 미국 것이 아니라 중국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계속 자신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이 풍선의 미국 진입을 인정하며 유감을 표하면서도 정찰용이 아닌 ‘기상관측에 주로 쓰이는 민수용 비행선’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 세계 기자들로부터 풍선의 소유 기업, 세부 설비, 후속 조사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관련 정보가 없다”라거나 “상황을 모른다”고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국 해군연구소 트위터 캡처]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격추된 풍선의 잔해 반환을 요구할 것이냐는 물음에 “이 비행선은 미국 것이 아니라 중국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계속 자신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이 풍선의 미국 진입을 인정하며 유감을 표하면서도 정찰용이 아닌 ‘기상관측에 주로 쓰이는 민수용 비행선’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 세계 기자들로부터 풍선의 소유 기업, 세부 설비, 후속 조사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관련 정보가 없다”라거나 “상황을 모른다”고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국 해군연구소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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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7 17:17:39
- 수정2023-02-07 17:18:07

중국이 미국에 의해 격추된 풍선 잔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격추된 풍선의 잔해 반환을 요구할 것이냐는 물음에 “이 비행선은 미국 것이 아니라 중국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계속 자신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이 풍선의 미국 진입을 인정하며 유감을 표하면서도 정찰용이 아닌 ‘기상관측에 주로 쓰이는 민수용 비행선’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 세계 기자들로부터 풍선의 소유 기업, 세부 설비, 후속 조사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관련 정보가 없다”라거나 “상황을 모른다”고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국 해군연구소 트위터 캡처]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격추된 풍선의 잔해 반환을 요구할 것이냐는 물음에 “이 비행선은 미국 것이 아니라 중국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는 계속 자신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이 풍선의 미국 진입을 인정하며 유감을 표하면서도 정찰용이 아닌 ‘기상관측에 주로 쓰이는 민수용 비행선’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 세계 기자들로부터 풍선의 소유 기업, 세부 설비, 후속 조사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관련 정보가 없다”라거나 “상황을 모른다”고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국 해군연구소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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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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