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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행세’ 귀금속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 붙잡혀
입력 2023.02.07 (18:12) 수정 2023.02.07 (18:13) 사회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며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도주 1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8백여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자기 집에서 붙잡혔는데, 검거 당시 훔친 귀금속 중 금목걸이와 금메달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지난해 9월 전남 여수의 한 금은방에서도 똑같은 수법으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A 씨가 결제할 때 사용한 신용카드는 사용 정지된 본인 카드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행세하며 금목걸이와 금팔찌, 금메달을 착용한 뒤 주인이 결제를 위해 등을 돌린 사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손님 행세’ 귀금속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 붙잡혀
    • 입력 2023-02-07 18:12:20
    • 수정2023-02-07 18:13:49
    사회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며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도주 1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8백여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자기 집에서 붙잡혔는데, 검거 당시 훔친 귀금속 중 금목걸이와 금메달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지난해 9월 전남 여수의 한 금은방에서도 똑같은 수법으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A 씨가 결제할 때 사용한 신용카드는 사용 정지된 본인 카드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행세하며 금목걸이와 금팔찌, 금메달을 착용한 뒤 주인이 결제를 위해 등을 돌린 사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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