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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튀르키예·시리아 연쇄 강진
지진 사망자 하루 만에 급증, 5천 명 넘겨…인명피해 기하급수 증가
입력 2023.02.07 (19:01) 수정 2023.02.07 (22:0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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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 수가 단 하루 만에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만 벌써 5천 명이 넘었는데, 무너진 건물에 갇혀 구조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데다 여진도 계속되고 있어 구조작업은 쉽지 않습니다.

튀르키예 현지에 KBS 특파원 연결돼 있습니다.

우수경 특파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기자]

저희는 현재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 도착한 뒤 지진피해 지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눈이 많이 온데다 날씨가 추워 도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또 도로 일부는 지진의 영향으로 폐쇄된 곳도 있습니다.

일반 국내선 항공편 또한 대부분 취소됐는데요.

구조 물품과 구조대를 먼저 이송시키기 위한 조칩니다.

현재 이스탄불 공항에는 구조대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망자가 벌써 5천 명을 넘겼는데요.

현지 상황 어떤가요?

[기자]

아주 안 좋습니다.

처참하다는 말로밖에는 표현되지 않습니다.

여전히 무너진 건물 아래 많은 사람들이 매몰돼 있는데요.

이들을 얼마나 빨리 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여진이 또다른 건물 붕괴로 이어지고 있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규모 5.3의 여진이 발생했는데요.

최초 지진 이후 100여 차례 이상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5천 명 이상, 부상자도 만 8천 명이 넘습니다.

[앵커]

이재민들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보시다시피, 이곳 날씨는 많이 추운 데다,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내리던 눈은 잦아들었지만, 이번 주말까지 강추위가 예고돼 있습니다.

이재민들은 추가 붕괴 우려로 집에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데 차량 등에서 밤을 지새워야 합니다.

일부 지역은 전기와 통신이 모두 끊어져 당국이 학교 등을 개방해 피난처로 제공하고 있지만, 워낙 많은 건물이 무너져 모두를 수용하기엔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김대원/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안소현
  • 지진 사망자 하루 만에 급증, 5천 명 넘겨…인명피해 기하급수 증가
    • 입력 2023-02-07 19:01:07
    • 수정2023-02-07 22:06:39
    뉴스 7
[앵커]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 수가 단 하루 만에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만 벌써 5천 명이 넘었는데, 무너진 건물에 갇혀 구조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데다 여진도 계속되고 있어 구조작업은 쉽지 않습니다.

튀르키예 현지에 KBS 특파원 연결돼 있습니다.

우수경 특파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기자]

저희는 현재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 도착한 뒤 지진피해 지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눈이 많이 온데다 날씨가 추워 도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또 도로 일부는 지진의 영향으로 폐쇄된 곳도 있습니다.

일반 국내선 항공편 또한 대부분 취소됐는데요.

구조 물품과 구조대를 먼저 이송시키기 위한 조칩니다.

현재 이스탄불 공항에는 구조대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망자가 벌써 5천 명을 넘겼는데요.

현지 상황 어떤가요?

[기자]

아주 안 좋습니다.

처참하다는 말로밖에는 표현되지 않습니다.

여전히 무너진 건물 아래 많은 사람들이 매몰돼 있는데요.

이들을 얼마나 빨리 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여진이 또다른 건물 붕괴로 이어지고 있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규모 5.3의 여진이 발생했는데요.

최초 지진 이후 100여 차례 이상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5천 명 이상, 부상자도 만 8천 명이 넘습니다.

[앵커]

이재민들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보시다시피, 이곳 날씨는 많이 추운 데다,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내리던 눈은 잦아들었지만, 이번 주말까지 강추위가 예고돼 있습니다.

이재민들은 추가 붕괴 우려로 집에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데 차량 등에서 밤을 지새워야 합니다.

일부 지역은 전기와 통신이 모두 끊어져 당국이 학교 등을 개방해 피난처로 제공하고 있지만, 워낙 많은 건물이 무너져 모두를 수용하기엔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김대원/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안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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