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의료비 후불제’ 병원 확대 외

충청북도가 시행 중인 '의료비 후불제' 참여 병원이 기존 청주와 충주 5개 시·군 12곳에서 나머지 6개 시군의 병원 9곳이 추가돼 모두 21곳으로 늘어납니다.

의료비 후불제는 충청북도의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진료를 먼저 받은 뒤 비용은 나눠 내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충북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추진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 정책 수요가 높은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해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청 55개 팀, 2개 센터 구성원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민원과 공약 등을 분석하는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다음 달 말, 사업 추진 개선 사항과 신규 교육정책 추진 방안 등을 마련해 최종 보고회를 열 계획입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청주시의회 보궐선거 공천기구 구성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늘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 보궐선거와 관련한 공직 선거 후보자 검증 위원회와 예비 후보자 자격 심사 이의 신청 처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습니다.

검증 위원장에는 김재종 전 옥천군수가 이의 신청 처리위원장에는 박지우 충주시 지역위원장이 임명됐습니다.

충북 초등돌봄전담사 13일 파업 철회

충북 초등 돌봄교실 전담사들이 오는 13일로 예고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사가 맡은 돌봄교실 관련 행정 업무를 초등돌봄전담사에게 이관하고 월 활동비 13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파업 철회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