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플러스] 여자수구 공식경기
입력 2005.08.0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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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구는 아이스하키 못지않게 몸싸움이 치열한 종목입니다.
수영실력뿐만 아니라 격렬한 몸싸움이 요구되는 수구에 여자 선수들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수구는 물 속에서 펼쳐지는 가장 격렬한 스포츠의 하나입니다.
거친 몸싸움에 대비해 수영모를 질끈 동여매는 것은 기본, 3년여 만에 재개된 여자부 첫 공식경기에서 남자들 못지않은 몸싸움이 펼쳐집니다.
부상을 막기 위해 경기 전 손톱 검사는 필수.
하지만 수구특유의 격렬함까지 막을 수는 없습니다.
⊙최하늘(경기체고): 할퀴고 물 속에서 발로 차고 그런 거 진짜 아파요.
⊙기자: 시원한 물 속에서 펼쳐지는 경기에 몰두하다 보면 30도가 넘는 요즘 무더위도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거친 수비를 뚫고 시원하게 골네트를 흔들면 수구만의 격렬함은 뿌리칠 수 없는 매력이 됩니다.
⊙박수진(인화여고): 정말 좋아요.
어떻게 보면 공놀이잖아요.
그러니까 운동을 약간 즐기면서 할 수 있다고 해야 할까, 그런 것 같아요.
⊙기자: 우리나라 수구 선수는 150여 명.
여자 선수층은 더욱 얇지만 여자 수구는 발전 가능성이 커 수영연맹은 올림픽 전략종목으로 육성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수영실력뿐만 아니라 격렬한 몸싸움이 요구되는 수구에 여자 선수들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수구는 물 속에서 펼쳐지는 가장 격렬한 스포츠의 하나입니다.
거친 몸싸움에 대비해 수영모를 질끈 동여매는 것은 기본, 3년여 만에 재개된 여자부 첫 공식경기에서 남자들 못지않은 몸싸움이 펼쳐집니다.
부상을 막기 위해 경기 전 손톱 검사는 필수.
하지만 수구특유의 격렬함까지 막을 수는 없습니다.
⊙최하늘(경기체고): 할퀴고 물 속에서 발로 차고 그런 거 진짜 아파요.
⊙기자: 시원한 물 속에서 펼쳐지는 경기에 몰두하다 보면 30도가 넘는 요즘 무더위도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거친 수비를 뚫고 시원하게 골네트를 흔들면 수구만의 격렬함은 뿌리칠 수 없는 매력이 됩니다.
⊙박수진(인화여고): 정말 좋아요.
어떻게 보면 공놀이잖아요.
그러니까 운동을 약간 즐기면서 할 수 있다고 해야 할까, 그런 것 같아요.
⊙기자: 우리나라 수구 선수는 150여 명.
여자 선수층은 더욱 얇지만 여자 수구는 발전 가능성이 커 수영연맹은 올림픽 전략종목으로 육성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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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플러스] 여자수구 공식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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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05 21:53:4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수구는 아이스하키 못지않게 몸싸움이 치열한 종목입니다.
수영실력뿐만 아니라 격렬한 몸싸움이 요구되는 수구에 여자 선수들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수구는 물 속에서 펼쳐지는 가장 격렬한 스포츠의 하나입니다.
거친 몸싸움에 대비해 수영모를 질끈 동여매는 것은 기본, 3년여 만에 재개된 여자부 첫 공식경기에서 남자들 못지않은 몸싸움이 펼쳐집니다.
부상을 막기 위해 경기 전 손톱 검사는 필수.
하지만 수구특유의 격렬함까지 막을 수는 없습니다.
⊙최하늘(경기체고): 할퀴고 물 속에서 발로 차고 그런 거 진짜 아파요.
⊙기자: 시원한 물 속에서 펼쳐지는 경기에 몰두하다 보면 30도가 넘는 요즘 무더위도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거친 수비를 뚫고 시원하게 골네트를 흔들면 수구만의 격렬함은 뿌리칠 수 없는 매력이 됩니다.
⊙박수진(인화여고): 정말 좋아요.
어떻게 보면 공놀이잖아요.
그러니까 운동을 약간 즐기면서 할 수 있다고 해야 할까, 그런 것 같아요.
⊙기자: 우리나라 수구 선수는 150여 명.
여자 선수층은 더욱 얇지만 여자 수구는 발전 가능성이 커 수영연맹은 올림픽 전략종목으로 육성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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