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공사 현장 특별 안전점검 해야”

입력 2023.02.09 (08:11) 수정 2023.02.0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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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실내정원 철거작업 현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이 정원박람회 전체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순천시지부와 건설노조 전남동부지역크레인지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그제 사고 현장에서 장비 노동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채 작업이 진행됐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2시 20분쯤 순천만국가정원 내 실내정원에서 천막 철거작업을 하던 37살 A 씨가 낡은 천막이 찢어지면서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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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박람회 공사 현장 특별 안전점검 해야”
    • 입력 2023-02-09 08:11:36
    • 수정2023-02-09 08:23:54
    뉴스광장(광주)
지난 7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실내정원 철거작업 현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이 정원박람회 전체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순천시지부와 건설노조 전남동부지역크레인지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그제 사고 현장에서 장비 노동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채 작업이 진행됐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2시 20분쯤 순천만국가정원 내 실내정원에서 천막 철거작업을 하던 37살 A 씨가 낡은 천막이 찢어지면서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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